[지리산] 담덕이의 첫 지리산 탐방! - 세번째 이야기(노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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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이 기네요.
제 포스팅 중 가잔 긴 내용인것 같습니다. ^^

배고프다.  


천은사를 떠나 다시 노고단으로 향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휴게소가 나타나더군요.

아침 일찍 밥도 안먹고 나온터라 허기가 져서 일단 휴게소에 차를 대고 밥을 먹으러...

::: 노고단 가는길 휴게소에서 주문한 산채비빕밥
주변경관도 너무 좋고.. 각종 선물용품과 차등을 팔고 있는 곳에서 저희가 선택한 음식은 산채비빔밥입니다.
뭐.. 휴게소 음식 큰 기대는 안하지만.. 배가 고파서요.. ^^

밥 먹느라 주변 경관을 담지 못했지만.. 저위치에서 보이는 풍경이
정말 훌륭합니다.
한번 쯤 들러서 구경하시는것 추천해 드립니다. ^^

이렇게 찍어놓고 보니 꽤 푸짐해 보이네요.. ^^

쓱쓱 비벼서..
한입..
오~~~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구성이 좀 부실해 보이긴 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죠.. ^^

깨끗하게 비우고 다시 노고단을 향하여...

드디어 노고단에 도착!  


::: 성삼재휴게소
노고단 가는 길에 차로 이동 가능한 곳이 바로 이곳!
성삼재 휴게소 까지 입니다.

::: 성삼재휴게소 주차장
확실히 연휴라 그런지 차들이 많습니다.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를 한 후
본격적으로 노고단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

::: 노고단 탐방지원센터

노고단 가는 길이 이곳 말고 다른 곳도 있는 듯합니다만..
일단 저희 부부가 다녀온 코스는 여기부터 시작입니다.
입구쪽에 계곡물 흐르는 곳에 신발을 닦을 수 있도록 구성을 해 놓았더군요..

여행 출발할때는 비가 많이 와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산을 오르는 당일은 아침부터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심지어 더울정도로..

여기서 잠깐!!!

전 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인이 가고 싶어했고.. 거기에 하나 더
부인이 차로 거의 끝까지 올라 갈 수 있고 조금만 산책하듯 걸으면 된다고 하기에 도전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런데..

네.. 저 속았습니다. ㅜ.ㅜ
산을 오르면 오를 수록.. 몸은 지치고..
땀은 흐르고..
천은사 갈때와는 많이 다릅니다. 정말 힘들었어요.. ( 저질 체력 ㅠ.ㅠ )

그럼 이야기 계속 하겠습니다. ^^;

힘들어도 어쩔 수 없이 계속 오르는데
오르는 중간마다 저렇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평상(?)이 마련되어 있더군요..
정말 고마운 평상(?).. ^^

그리고 지리산 하면 생각나는것 한가지!
넵! 바로 반달곰이죠..
저렇게 반달가슴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혹시라도 반달가슴곰을 만나게 될 경우의 대처법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답니다.

위에서 너무 힘들었다고 투정을 적어놓긴 했지만..
가는 길은 중간 중간에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요..
경사가 심하고 길이 조금 험하지만.. 빠르게 갈 수 있는 길과
조금 멀리 돌아가지만 산책로처럼 꾸며져 있어서 편하게 올라 갈 수 있는 길!

"저 건물은 무엇일까요?" 라는 제목으로 표지판이 설치 되어 있는데요..
이 건물은 1920년대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활동하던 외국인 선교사들이 풍토병 치료를 위해 지었던 수양관
건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1950년 한국전쟁과 1968년 지리산 무장공비 토벌작전을 거치면서 대부분 사라졌고
현재는 반쪽만 남은 건룸 흔적 1채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

::: 담덕부부의 최종 목적지가 되어 버린 노고단 대피소
원래는 노고단 정상까지 가려고 했지만..
담덕이의 저질체력을 걱정한 부인이 그만 내려가자는 성은을 주셔서 이곳에서 복귀했습니다.
정말 너무 힘들게 올라왔어요.. ㅜ.ㅜ

참! 그리고 팁 한가지..
노고단 오르실때 버너와 라면 챙겨가세요.
노고단 대피소에 밥 지어 먹는 곳이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곳을 이용하시더라고요..

대피소에서 라면은 파는거 같은데 물을 끓일 곳이 없어서 그냥 내려 왔습니다만..
다음에 다시 갈때는 꼭 버너를 챙겨 갈 생각이랍니다. ^^

::: 담덕이 부부
내려갈때는 빠른 길로..

그럼.. 이제 코멘트 없이.. 경치 구경 좀 해 보실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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