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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2022.07.31내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뭐 1주일간 휴가라고 해도 아이들 확진이라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주말 포함해서 매일 같이 걸려오는 회사 전화. 이게 뭔 휴가인가 싶고... 그 회사의 일상이라는 게 결국 또 남의 회사로 파견 가는 거라서요. 정말 너무 싫습니다. 작년 7월에는 정말 최악의 프로젝트를 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면접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이유야 어떻든 좋은 결과를 받은 건 아니라서요. 지난 금요일 지금 회사의 첫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은 다 이직을 한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 나만 뒤처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게 뭐 마음대로 되나요? 자기 계발 서적에서 나오는 그런..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2019.02.20[점점 굵어지는 눈발을 헤치며 출근.jpg] [일하다 잠시 쉬며 눈꽃 구경하기.jpg] [정월대보름. 이게 슈퍼문?.jpg]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2015.12.02비오는 날의 출근길은 차분하면서도 웬지 그냥 좀 우울해요... 출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1007번 버스를 타고... 빗방울이 맺혀있는 창문에 기대서... 회사의 대나무를 버텨주는 지지대와 그 지지대를 이용해서 버티고 있는 빗방울까지... 조용하고 좀 우울한 출근길이네요.
출근길 버스정류장
출근길 버스정류장
2015.10.02새 카메라를 샀으니 일단 많이 찍어봐야겠죠. 사용중이던 카메라만큼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 버스를 환승해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주변을 담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가로등이 보입니다. 동작은 하는걸까요? 제가 타야 할 버스는 8분후에 도착 예정이라네요.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라는데 전 배울 수가 없어요. 정류장에 사람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요. 비가 와서 그런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