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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도서] 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2010.01.11낡은 카메라를 들고 떠나다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이미지프레스 (청어람미디어, 2004년) 상세보기 담덕이의 별점 : ★★★★☆ 담덕이가 읽는 책의 대부분은 미리 정해서 읽는다기 보다는 시내(?) 나들이를 가면 구매 할 책이 없어도 한번은 서점에 들러서 이것 저것 구경을 하다 구매하는 책들이 꽤 있습니다. 이 책 역시 전혀 정보 없이 서점에 놀러(?) 갔다가 충동적(?)으로 구매한 책입니다. DSLR을 사용하면서 사진을 찍은지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갈수록 기변에 대한 욕구가 생기면서 감당할 수 없는 가격들 때문에 낙담하고 풀프레임에 대한 느낌을 느껴 보고 싶어서 저렴한 장성 PF-1이라는 필름 카메라까지 구입했지만.. 한 롤을 끝으로 장성 PF-1은 필름이 장전된채 집안에서 절 원망하며 바라 보..
[PF-1] 담덕이 장성 PF-1 첫 스캔인화하다.
[PF-1] 담덕이 장성 PF-1 첫 스캔인화하다.
2008.11.18지난 10월 29일 레드카메라에서 첫 필름카메라이자 토이카메라인 장성 PF-1을 구입했습니다. 뭐.. 구입기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택배로 물건을 수령하고 바로 회사근처 사진관에서 Kodak colorplus iso 200 24방짜리 필름을 구매 필름에 감고 열심히 찍었습니다. 레드카메라에서 판매하는 토이카메라들은 대개 1달의 A/S 기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1달 이내에 테스트를 마쳐야 했어요. 그런데 이상한게 있었죠. 분명 내가 구매한 필름은 24방짜리인데 30방이 넘도록 계속 감기고 있는 겁니다. 결국 필름 버릴 생각을 하고 카메라의 뒷판을 열었더니 이런.. --;;; 필름이 안감겨 있습니다. 필름 감는게 이렇게 어려운거로군요. --;; 결국 다시 재장전(?) 후 다시 찍어서 지난 13일에 필름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