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두 번째 다음 메인에 올려줬던 콘텐츠 미분당에 다시 방문했어요.
어제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뭔가 뜨끈한 국물을 먹어 주고 싶은 날씨였거든요. ^^
미분당은 가게 들어가기 전 밖에 있는 메뉴를 확인하고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을 완료해야 합니다.
첫 방문 때는 양지 쌀국수를 먹었었는데 어제는 조금 비싼 차돌양지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차돌양지 쌀국수의 가격은 10,000원.
제 점심 가격의 마지노선인 가격이죠. ^^;
차돌양지 쌀국수 가자~
두 번째 방문이라 내부 모습은 패~스~~
가게 분위기나 기본 메뉴인 양지 쌀국수를 보고 싶으신 분은
위 포스트를 읽어 주시면 됩니다. ^^
주문한 차돌양지 쌀국수가 나왔네요.
국수처럼 길게 찢어 있는 양지와 함께 큼지막한 차돌까지 들어 있어서 푸짐함이 느껴지는 메뉴로군요.
요 차돌 고기를 해선장과 핫소스를 섞어서 만든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음~ 좋더라고요.
시원함이 느껴지는 국물도 비 오는 날씨에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날씨와 국물이 다 했네요. ^^
숙주나물과 국수 그리고 양지와 차돌을 덜어서 소스에 찍어 먹고 국물을 후루룩 하고 마시면 이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일 제가 먹고 나서 하루 늦게 발행이 되다 보니 이런 아쉬움이 있네요.
이건 어제 발행했어야 제대로인 메뉴였는데요. ^^;
아직 비가 오지는 않지만, 오늘 일기예보에 광역성 뇌우가 있다고 하던데 점심시간에 소나기가 오게 되면 쌀국수 먹으러 가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