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일주일 만에 왓츠피데를 다시 찾았어요. 첫 방문 때 워낙 만족도가 높았던 곳이라 일주일 만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요. 왓츠피데 정자점의 외관과 메뉴 사진을 볼 수 있는 포스트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어요.
외관과 실내 사진은 위 링크 걸어 둔 포스트에서 보여 드렸는데 음식 사진으로 바로 시작하기는 좀 그래서 지난번에 안 보여 드렸던 천장 인테리어 사진 보여 드리며 이날 점심으로 먹은 하와이안왓츠피데 보여 드릴게요.
왓츠피데 세트 가격은 7,500원인데 여기에 베이컨과 파인애플이 추가된 왓츠피데가 하와이안왓츠피데로 2,000원이 추가돼서 9,500원으로 먹을 수 있어요. 음료는 마운틴듀로 주문했고 음료 리필은 한 번만 되는 거로 기억합니다.
베이컨은 한눈에 보이는데 아무리 봐도 파인애플이 안 보이네요. 지난번에 먹은 왓츠프리미엄피데는 제일 위에 베이컨과 달걀프라이가 있었는데 베이컨 위에 아무리 봐도 노란 소스만 보여서 파인애플이 파인애플 소스를 말하는 건가 싶어서 소스만 찍어 먹어보기도 했는데 파인애플 맛은 전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하나씩 확인을 했는데 파인애플은 토마토 밑에 구워져서 들어가 있더라고요. 파인애플을 어떻게 구웠는지 색이 노란색이 아닌 검은색이라 쉽게 찾지를 못했네요. ㅋ
토마토와 상추 사이에 구운 파인애플 보이시나요? ^^ 하와이안왓츠피데로 프리미엄 왓츠피데만큼이나 두께가 상당해서 먹기가 힘들 정도의 두께예요.| 그런데 파인애플의 시원함이 느껴지기는 힘들더라고요. 워낙 구성이 많다 보니 파인애플의 맛이 숨겨져 있는 느낌이에요.
하와이안이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파인애플의 시원함이 느껴지면 좋을 거 같은데 파인애플 한 조각(?)으로는 조금 부족한 듯합니다. 저는 프리미엄 왓츠피데와 하와이안왓츠피데 중 하나를 고르라면 프리미엄왓츠피데를 선택할 거 같아요.
그럼 다음 피데 소개를 기대하며 오늘의 왓츠피데 이야기는 여기서 끝~ 직장인들에게는 힘든 월요일 맛있는 점심 식사하시고 파이팅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