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를 계승한 갤럭시 S.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 자급제 개봉기.
이번에 아내와 함께 구매한 갤럭시 S22 시리즈, 아내는 작은 게 좋다고 갤럭시 S22를 구매했고 갤럭시 노트 9를 사용하면서 갤럭시 노트를 기다리던 저는 갤럭시 S 시리즈 최초 S펜을 내장하고 출시 전 갤럭시 S22 울트라냐 갤럭시 S22 노트냐 말도 많았지만 결국 울트라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갤럭시 S22 울트라를 구매했습니다. 같은 날 비슷한 시간에 사전 예약 결제 버튼을 클릭해서 구매에 성공했지만 제 갤럭시 S22 울트라는 아내의 갤럭시 S22보다 하루 늦게 도착을 했네요.
혹시 갤럭시 S22 핑크골드의 개봉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시고 갤럭시 S22 울트라 개봉기는 지금 시작합니다.
사전 예약으로 구매한 삼성 갤럭시 S22 핑크골드 자급제 개봉기.
역대 최고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삼성 갤럭시 S22. 이번에는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 플러스 그리고 노트를 계승하는 갤럭시 S22 울트라까지 세 가지 모델이 나왔는데 사전 판매량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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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는 울트라라고 해서 특별할 건 없네요. 아! 그리고 갤럭시 S22 개봉할 때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까 저 상자의 S 색상이 제품의 색상과 같은 거였군요. 갤럭시 S22 핑크골드에 있는 S는 핑크색이었거든요. 오호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갤럭시 S22 한 번 개봉해 봤다고 익숙한 삼성전자의 패키징입니다. 두 개의 봉인 실을 칼로 잘 잘라서 뚜껑을 열면 모습을 보여주는 갤럭시 S22 울트라,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울트라이지만 여전히 얇고 상자에 들어 있는 게 없어도 너무 없는 구성이네요.
갤럭시 S22 개봉기 작성할 때도 몰랐고 후에 알았는데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비닐이 전·후면에만 붙어 있는 줄 알았는데요. 그게 아니고 상·하·좌·우 모든 곳에 다 붙어 있었어요.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케이스도 없어서 일단 전·후면 비닐만 제거하고 상·하·좌·우에 있는 비닐은 케이스 씌울 때까지 붙여두었습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색상은 버건디, 그린, 팬텀 화이트, 팬텀 블랙인데 제가 선택한 색상은 바로 그린입니다. 남자는 그린이죠. 이쁘지 않나요? 비닐이 붙어 있어도 이쁜데 비닐 떼면 더 이뻐요. 비닐 뗀 그린 색상은 아래에서 보여드릴게요.
갤럭시 S22 울트라의 왼쪽은 아무것도 없고 우측에 볼륨 버튼과 전원 버튼이 모두 위치하고 있고요. 상단에는 마이크 홀 하나, 하단 좌측에 S펜이 내장되어 있고 스피커, USB Type-C 단자와 마이크 홀, 유심 트레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닐을 떼어낸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 색상입니다. 캬~ 갤럭시 S22 울트라 그린 색상도 갤럭시 S22 핑크골드 색상처럼 오묘한 빛을 띱니다. 그린도 빛에 따라 색이 달라져 보이는데 전 이런 색상의 제품을 이렇게 자세히 살펴보는 게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이뻐 보입니다.
갤럭시 S22 울트라의 카메라는 갤럭시 S22와 갤럭시 S22+와는 전혀 다르게 생겼죠. 같은 갤럭시 S22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로 패밀리룩에서 벗어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1,200만 화소 F 2.2 초광각 카메라, 왼쪽 중앙이 1억 800만 화소 F 1.8의 광각 카메라, 왼쪽 하단이 1,000만 화소 F 4.9의 10배 광학줌을 지원하는 카메라고요. 우측에는 1,000만 화소 F 2.4에 광학 3배 줌을 지원하는 카메라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측 카메라 위에 있는 건 레이저 자동초점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뭔지 몰라서 한참을 찾았어요. 삼성전자 갤럭시 S22 울트라 페이지에서도 카메라에 대한 것만 설명을 하고 저 레이저 자동초점 시스템은 설명이 없더라고요.
마지막으로 S펜 보여드리면서 마무리해 볼게요. 제가 사용하던 갤럭시 노트 9의 S펜과 비교하면 유광에서 무광으로 바뀌었고 펜의 크기나 두께는 비슷하지만 노트 9의 S펜은 네모난 각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S22 울트라의 S펜은 모서리가 둥글하게 바뀌어서 그립감은 더 좋아진 거 같아요.
그럼 갤럭시 S22의 사용기는 힘들겠지만 갤럭시 S22 울트라는 제가 사용하면서 유용했던 거라던가 새로운 팁을 알게 되면 중간중간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고 다음에 다른 포스트에서 만나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