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츄러스보다 이게 더 좋네요. 앤티앤스프레즐의 스틱 프레즐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수원으로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롯데몰 수원점에 유명한 멕시코 음식점이 있다고 해서 갔었는데 대기가 있더라고요. 😲
저 혼자 왔으면 그냥 다른 거 먹으러 가겠지만 아내와 아이들이 이거 하나 먹으러 왔는데 그럴 수는 없어서 기다리면서 먹을 간식으로 프레즐을 먹기로 했습니다.
앤티앤스프레즐 롯데몰수원점
- 앤티앤스프레즐 롯데몰수원점
- 방문일: 2023년 08월 20일
- 위치: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세화로 134 3층 (우) 16621
앤티앤스프레즐이라는 프레즐 프랜차이즈인데요.
저랑 아내는 처음인데 아이들은 이전에 친구 어머니가 사 준 적이 있어서 먹어봤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아이들이 커서 아빠, 엄마 없이도 잘 놀러 다닙니다. 😅
전 프레즐이라는 걸 아이들 어릴 때 '내 이름은 프레즐'이라는 닥스훈트 개가 나오는 그림책을 통해서 알게 됐고 먹어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아~ 프레즐 모양의 과자는 먹어본 적이 있지만요.
제가 알던 프레즐 모양은 클래식 프레즐이라고 해서 팔고 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스틱 프레즐도 있습니다.
프리미엄 프레즐은 뭔지 잘 모르겠고 프레즐 외에 핫도그와 음료도 함께 파는 곳이네요.
시나몬슈가스틱, 어니언스틱
우리 가족의 선택은 먹기 편해 보이는 스틱프레즐이었어요.
스틱프레즐도 종류가 여러 가지 있는데 아이들이 추천한 시나몬슈가스틱과 제가 고를 어니언스틱, 이렇게 두 개를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각 4,500원이고 6개가 들어 있어요.
그럼 개당 750원. 와~ 싸지는 않네요. 😅
그냥 기다란 빵에 이름에 맞는 파우더를 뿌리면 끝인 거 같은데 이게 생각보다 먹을만하네요.
아내랑 아이들은 츄러스를 좋아하지만 저는 츄러스를 있으면 먹지만 굳이 사 먹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왜냐하면 츄러스의 그 식감이 제 취향은 아니에요.
그런데 앤티앤스의 프레즐은 식감이 부드러워서 저는 더 괜찮은 거 같더라고요.
과자로 먹던 프레즐과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빵의 느낌.
간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
오늘의 포스트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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