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스타일/생활정보
회사에서 사용할 손톱깎이를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담덕.
2017. 2. 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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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는 길에 손톱이 길다는 걸 인식했습니다. 손톱이라는 게 인식 안 하면 괜찮은데 한번 인식이 되면 계속 신경 쓰이고 타이핑할 때도 왠지 더 걸리적거리는 것 같고, 그래서 사무실 도착과 함께 바로 편의점으로 Go Go Go
GS25에서 구매한 you us 고급 발톱깎이입니다. 원래는 손톱깎이를 구매하러 간 건데 제가 간 편의점에서는 단 2개의 종류만 있고 저렴한 손톱깎이는 정확히 크기를 잰 건 아니지만 딱 저 크기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더라고요. 깎다가 짜증 날 거 같아서 거금 4,500원을 들이고 고급 발톱깎이로 구매 완료.
저렴한 작은 소품 같은데 사용되는 정말 밀봉된 플라스틱 구조의 케이스는 칼이나 가위 없이는 개봉이 어려워서 아주 싫어하는 종류인데 이 케이스는 저렇게 뒤로 가볍게 열리는 구조로 되어 있네요. 이런 아이디어 칭찬해!!!
그럼 오늘의 주인공, 손톱(발톱?) 깎이를 봐야죠. 하단은 특별할 게 없는데 저 윗부분 뒤집어져서 눌러지는 부분이 보기에 상당한 두께를 자랑합니다. 제가 집에서 사용하던 제품들보다 무거운 느낌이 드네요.
실제 사용할 때의 모습은 이렇게 되죠. 그런데 저기 보이는 파란색의 용도를 모르겠네요. 손톱 다듬을 때 쓰는 걸까요? 한번 문질러 봤는데 별 효과는...
하단 모습입니다. 저렴이도 아닌 거금 4,500원짜리 제품 치고는 하단에 흠집이 많네요. 그럼 개봉기는 여기까지 하고 바로 사용해 본 초간단 리뷰.
- 조금 무거운 게 저한테는 오히려 장점
- 제품의 목적에 맞는 깎는 능력은 좋아요.
- 가격은 비싼 느낌이 드는 게 사실.
※ 한 줄 결론: 가격 1,000원만 싸면 추천할만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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