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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골 산책 이야기. 맹꽁이 습지가 있네요.
경기도 시골 산책 이야기. 맹꽁이 습지가 있네요.
2021.05.23담덕 부부의 시골 산책길 3탄. 모내기 철이네요. 작년 9월과 올해 2월에 시골 산책길 포스트를 발행한 적이 있는데요.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 damduck01.com 지난번 산책 때 모내기 준비하는 걸 봤었는데 이제는 모내기가 다 끝난 거 같아요. 이제 곧 여기가 황금빛으로 물들어가겠죠? 이런 거 보면 시간이 참 빠른 거 같기도 한데 평일에는 왜 하루하루가 그렇게나 더디게 흘러가는지... 파란 하늘, 흰구름. 논에는 이제 막 심어진 모들이 드문드문. 거대한 아파트 단지와 그보다 더 넓은 논들의 조화. 걸어온 길. 그리고 다시 걸어갈 길. 이름 모를 꽃은 따가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피어 있고 지난 산책 때 왔..
초등생도 직접 만들어 먹는 마약 토스트.
초등생도 직접 만들어 먹는 마약 토스트.
2021.05.22불 없이 요리했어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마약 토스트. 지난 일요일 제가 요리(?)를 하나 해 봤습니다. 박초이님의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를 보고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 오늘의 포스팅 요리는 마약토스트입니다. 마약 damduck01.com 지난 일요일 제가 집에서 마약 토스트를 만들어 먹고 포스트도 했었죠. 그런데 그때 잘 먹긴 했지만 또 만들어 달라고 한 적이 없어서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제가 퇴근하고 집에 오는 시간이 늦어서 만들어 달라고 못 한 거였나 봐요. 어제 아내가 텔레그램으로 사진을 보내왔거든요. 저녁을 먹었는데 마약 토스트 만들어 먹는다고요. 아니 뭐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직접 만들어 먹겠다는데 못 먹게 하는 것도 좀 그렇잖아요. 아빠 블로그에서 만드는 ..
불 없이 요리했어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마약 토스트.
불 없이 요리했어요. 어른도 아이도 좋아하는 마약 토스트.
2021.05.19지난 일요일 제가 요리(?)를 하나 해 봤습니다. 박초이님의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를 보고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초간단 마약토스트 만들기 오늘의 포스팅 요리는 마약토스트입니다. 마약토스트를 말로만 많이 들었지 실제로 요리해 먹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식빵, 마요네즈, 설탕, 계란만 있으면 준비 끝이랍니다. 식빵을 접시에 pakchoistudio.tistory.com 만들려고 보니 간단한 재료지만 집에 없는 것들이 있네요. 마트에 가서 필요한 재료들을 사 오고 만들 준비를 끝냈습니다. 이마트에서 사 온 신세계 푸드의 국민 샌드위치 식빵과 마요네즈, 설탕, 달걀, 파슬리 가루까지 준비 완료. 마요네즈도 없어서 사 왔는데 제가 마요네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마요네즈 종류가 많은데 오뚜기를 살..
담덕 부부의 시골 산책길 3탄. 모내기 철이네요.
담덕 부부의 시골 산책길 3탄. 모내기 철이네요.
2021.05.16작년 9월과 올해 2월에 시골 산책길 포스트를 발행한 적이 있는데요. 담덕이 부부가 오랜만에 다녀온 산책 풍경. 어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 아내랑 아이들은 꾸준히 평일에도 다니고 주말에도 다니곤 했는데 저는 한 3주 전혀 산책을 안 갔네요. 주말에는 다녔는데 최근에는 만사가 다 귀찮고 피곤하 damduck01.com 경기도 시골의 산책길은 이렇답니다. 한동안 잘 다녔던 산책. 그리고 또 한동안 안 다니다가 지난 12일에 산책을 다녀왔었어요. 이때 아이들은 안 가겠다고 해서 진짜 오랜만에 아내랑 둘 만 나갔다 온 거 같아요. 9월의 풍경과는 너 damduck01.com 이번 포스트는 시골 산책 2탄. 비슷한 코스의 산책길 한 번 더 적어보려고요. 지난주 일요일. 아이들은 친구들과 논다고 마스크 챙겨..
장어와 소고기의 만남. 장소는 집에서.
장어와 소고기의 만남. 장소는 집에서.
2021.05.09어버이날 잘 보내셨나요? 벌써 일요일. 내일은 출근하는 날이니 오늘 하루는 편안하게 쉬는 하루를 보내시기 바라며 오늘은 어제 본가에 가서 먹은 집밥(?) 소소하게 올려보겠습니다. 부모님이 준비하신 소고기 두 덩이 올리고 아내가 주문한 초벌구이 된 장어도 불판에 가득 올렸습니다. 소고기 비주얼은 이 정도. 저도 물론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고기입니다. 소고기에는 철분이 많대요. 헤모글로빈이 부족해서 빈혈이나 어지러움증이 있는 분들은 종종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 •̀ ω •́ )✧ 두 덩이를 올려놓으니까 불판이 가득 찼어요. 이 불판은 자주 쓰는 건 아닌데 오늘은 먹을 게 소고기만 있는 게 아니고 장어도 있어서 불판 총출동. 자주 사용하는 불판에는 장어가 가득 올라가 있네요. 역시 장어 하면 민물..
어버이날 두 아들에게 받은 선물이에요.
어버이날 두 아들에게 받은 선물이에요.
2021.05.08오늘은 어버이날. 여러분들은 어떤 어버이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자식으로서? 부모로서? 아니면 저처럼 두 가지 위치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왼쪽은 가람이가 준 카네이션 그림 꽃다발과 쪽지. 그리고 오른쪽은 하람이가 준 변신 편지랍니다. 이렇게 꽃다발 속에 쪽지를 꺼내면 이렇게 가람이가 적은 메시지가 있고요. 오른쪽에 많은 꽃그림을 이렇게 접으면 하나의 장미가 만들어지는 변신 편지랍니다. 저는 이렇게 부모로서 어버이날 아침을 보내고 자식으로서 어버이날을 보내기 위해 본가로 슝~
다이소 홈기어와 함께 한 욕실 물때 제거 작전!
다이소 홈기어와 함께 한 욕실 물때 제거 작전!
2021.05.07한 달 훌쩍 넘은 거 같아요. 유튜브에서 욕실에 있는 유리 청소법을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그 주에 산책하면서 다이소에 갔다가 물때 제거용으로 사 온 제품이 바로 홈 기어 날 교체형 스크래퍼입니다. 어린이날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연차를 내고 집에 있으면서 스크래퍼 가지고 욕실 유리 청소 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죠. (어제, 오늘 평일인데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발행이 안 되는 이유랍니다.) 딱 보는 순간 다이소 느낌이 나죠? 가격은 1,000원. 이 정도면 굳이 온라인으로 배송 안 시켜도 되겠다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실 사용하는데 한 달이 훌쩍 넘은 거 같네요. 패키지 뒷면에는 좌우 그리고 하단에 동그란 테이프가 붙어 있고 종이에는 칼날 교체 방법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인지 칼날이 뒤집어진 채..
호랑이 장가가는 날 그리고 가람이의 첫 커플링.
호랑이 장가가는 날 그리고 가람이의 첫 커플링.
2021.05.01토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여러분들 계신 곳의 날씨는 어땠나요? 우리 동네는 날씨가 진짜 전혀 예측이 되지 않더라고요. 진짜 호랑이 장가가는 날의 날씨였어요. 날씨가 괜찮다가 갑자기 비가 오고 여기는 비가 오는데 저기는 하늘이 파랗고 이게 뭔 일인가 싶을 정도로 뒤죽박죽인 날씨. 작은 아이가 지난주부터 문방구를 가고 싶다고 해서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나갔다가 추워서 다시 돌아와서 옷을 챙겨 입고 다시 출발 그런데 이번에는 비가 와서 다시 되돌아왔어요. 결국 저까지 같이 차를 몰고 나가서 작은 아들 데리고 문방구에 들렀다가 마트 약국 가서 큰아들 약 하나 사고 저녁거리는 배달하지 않는 중국집에 들러서 포장을 하고 집에 돌아왔는데요. 이렇게 두 시간의 외출 중에 하늘에 보이는 무지개. 2021년에 보..
10살의 아이인데 벌써 두 번의 이별을 경험했네요.
10살의 아이인데 벌써 두 번의 이별을 경험했네요.
2021.04.01작년 포스트를 통해서 한 번 소개를 했던 적이 있어요. 도둑게 도둑이가 두 번째 탈피를 했어요. 도둑게라고 아세요? 도둑게 도둑게 혹은 부엌게는 강화도 이남의 서해안과 포항 이남의 동해안, 그리고 남해안에 널리 분포한다. '도둑게'라는 이름은 도둑게가 서식하는 곳 주변의 민가에 들어 damduck01.com 2019년에 학교 방과 후 수업 활동으로 우리 집에 온 도둑게 도둑이가 탈피를 했던 이야기를 적었는데요. 도둑이의 탈피는 그 후로도 계속되었답니다. 작년 9월에도 탈피를 해서 처음 우리 집에 왔을 때와는 전혀 다른 녀석처럼 거대해진 도둑이의 모습이죠. 그런데 이 녀석이 3월을 넘기지 못하고 하늘로 가버렸어요. 아내 말로는 월요일까지도 밥을 먹는 걸 봤다고 하는데 화요일 아침 형은 학교에 가고 가람이만..
이제 발 편하게 씻어 보려고 샀어요. 포유어즈 실리콘 풋 브러쉬 패드.
이제 발 편하게 씻어 보려고 샀어요. 포유어즈 실리콘 풋 브러쉬 패드.
2021.02.20왜 이런 경우 있지 않으신가요? 별생각 없이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진짜 별거 아닌 상품에 혹해서 주문을 하게 되는 경우요. 저는 가끔 혹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주문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거든요. 주문하려다 보면 가격이 비싸서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얼마 전 주문까지 이어진 경우가 있었네요. 그 제품이 바로 요거 풋 브러시랍니다. 정확한 이름도 포스팅하려고 찾아서 지금 알았네요. 제가 구매한 곳에서 파는 이름이 포유어즈 실리콘 풋 브러쉬 패드인 거고 다른 곳에서는 또 다른 이름으로 팔리고 있는 있네요. 판매 페이지의 광고 이미지를 보면 세상 편하다고 설명하고 있더라고요. 손을 이용하지 않고, 몸을 숙이지 않고 서서, 발을 문지르는 것 만으로 깨끗하게 닦을 수 있대요. 그래서 구매 ..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2021.02.13이번 겨울은 최근 몇 년간 보지 못했던 눈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시 올 겨울이 올 때 까지는 이제 더 이상 눈을 볼 수 없겠죠? 그래서 그동안 찍어 놨던 눈 사진들을 정리해 봤답니다.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며 지난 눈 사진 보는 것도 나름 좋지 않을까요? 지난 1월 17일 저녁부터 눈이 엄청 내리더니 18일 월요일부터 쉽지 않은 출근길을 경험했죠. 하지만 뭐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눈이 결코 적게 온 건 아니었는데 차가 다니는 도로는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서 출근이 힘들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즐거웠어요. 버스를 타고 가니까 어차피 버스 전용 차선으로 차가 막히는 건 덜하고 버스 전용 차선이 없는 곳은 차가 막히긴 하겠지만 이런 날 지각했다고 뭐라 하겠습니까..
따로 올리기는 그렇고 몰아서 같이 올리는 음식 사진들.
따로 올리기는 그렇고 몰아서 같이 올리는 음식 사진들.
2021.01.23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토요일 오전도 바쁘게 보내고 이제야 포스트를 작성하러 책상에 잠시 앉았네요. 이번에는 포스트용 사진 폴더를 보다가 따로 포스트 하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안 하고 그냥 지우기에는 아까운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그래 봐야 몇 개 안 되는 음식 사진들이지만요. 첫 번째 사진은 감자채 전. 제가 감자전을 진짜 좋아하는데요. 감자를 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감자를 채로 썰어서 전을 부치면 감자전과 식감은 다르지만 맛있죠. 이건 종종 해 주면 좋겠는데 그 이후로 못 먹어 봤네요. ㅋ 이건 종종 집에서 먹는 등갈비찜. 아내랑 저는 매운 등갈비찜을 좋아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매운 건 아직 먹질 못하네요. 그래서 등갈비찜을 이렇게 해서 먹고 있어요. 아이들이 매운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