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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덴버 여행기-미국에서 술을 산다는건
2016년 덴버 여행기-미국에서 술을 산다는건
2017.07.25이번에는 짧게 덴버에서 술을 사면서 신기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에 여행(출장?)간 동안 거의 매일 저녁은 안주거리와 술을 사서 호텔에 모여서 먹는걸로 대체한거 같네요. 첫날은 밤에 도착해서 바로 잠들었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매일 저녁을 한방에 모여 술과 함께 여러가지 음식을 사와서 먹었는데요. 처음 술을 사러 갈때 먼저 안주거리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COSTCO)에 들렀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 당연히 술도 여기서 살거라고 생각했는데 미국은 술판매하는 곳이 따로 있다고 하네요. 코스트코 건너편에 Sam's CLUB라고 적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전 미국이 처음이라 당연히 이런건 모르고 함께 간 실장님이 알아서 하셨는데요 우~왕~ 여기는 그냥 술만 팝니다. 다른건 없어요.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