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호이안에서 촛불 켜고 저녁 먹기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호이안에서 촛불 켜고 저녁 먹기
2017.11.29제가 다낭/호이안 여행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이전 관련 글들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 관련 글 보러가기 그럼 이번에는 2일차 저녁을 먹은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이었기 때문에 식사가 제공되는데요. 태풍때문에 엄청난 비와 바람을 맞아가며 마블 마운틴(오행산), 투본강 투어, 관운장 사당 등의 관광을 하고 호이안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을 해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얇디 얇은 비닐 비옷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지친 몸으로 먹는 저녁식사! 그냥 맛있습니다. 맛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밥은 뭐.. 흔이 이야기하는 알랑미 찰기가 없이 흐드러지는.. 그래도 역시 음식은 동남아가 최고인것 같아요. 저한테는 ..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베트남식 커피를 마시다
2017년 다낭/호이안 여행기-베트남식 커피를 마시다
2017.11.28지난 다낭/호이안을 패키지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포스트에서 이야기했듯이 다안/호이안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한날 태풍이 오는 바람에 일정이 많이 틀어지고 고생도 조금 했었는데 그때 마셨던 베트남식 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cupid coffee 카페입니다. ※ 구글맵으로도 확인 해 보세요. ^^ 야외 테라스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먹는 커피도 좋을 것 같은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모든 패키지 일행은 실내에서 커피를 즐겼는데요. 베트남 사람들은 아이스 커피도 마시질 않고 에스프레소 머신을 이용한 압축방식도 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부분 커피를 1인분씩 끓이고 드립 커피로 마신다고 합니다. 위에 뚜껑을 열어보면 뜨거운 물에 커피 알갱이가 보이죠? 드립이 모두 끝나면..
독서노트 - '아빠의 자격' 을 읽고..
독서노트 - '아빠의 자격' 을 읽고..
2011.09.25이 책 역시 책에 대한 정보 없이 그냥 서점에서 지나가다가 제목에 끌렸고 내용을 보니 아빠와 중학생 아들의 유럽 여행기라는 점에 끌렸지만 최근에 책을 사놓고 읽지 못한 책들이 쌓여 있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쳤다가 그다음 서점 방문 때 결국 사 가지고 온 책입니다. 책의 이야기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의 생각이 거의 맞을 것 같네요. 아빠와 아들이 42일간의 유럽 여행을 다니면서 각자의 생각을 정리한 책입니다. 여기서 아빠는 아들과 함께 한 긴 여행에서 아빠와 아들의 서먹함이 없어지고 더 친해졌으며 나중에 아들은 이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전 아빠와 이야기와 아들의 이야기 중 오히려 아들의 이야기가 더 편하고 읽기가 쉽다고 느껴지더군요. 제가 문화적/..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최종 목적지 땅끝마을에 도착하다!)
2008.08.20보성차밭을 떠나 버스 안에서 박경모 선수와 여자 탁구 단체팀을 응원하며 달린지 2시간이 조금 안된 시간 드디어 TV에서 많이 보던 땅끝마을의 표지(?)가 보입니다. 그러나.. 버스 안에서 게다가 우리 자리는 건너편.. ㅜ.ㅜ 대충 찍었습니다. 너무 아쉽습니다. 저 바위 앞에서 기념 사진을 남겨야 될 거 같은데.. 우리의 버스는 그냥 무심코 지나쳐 가네요.. ㅜ.ㅜ 그러나 기념 사진을 못 찍은 슬픔은 잠시! 드디어 땅끝 마을에 도착!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1시간 20여분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다녀 오라는 기사님 말씀에 후다닥 버스에서 내려 모노레일 티켓을 끊으러 갔습니다. 모노레일 왕복 티켓과 전망대 올라가면 9층 높이의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이용료는 또 별도라네요.. --;; 모노레일 왕복 티켓 ..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광주에 도착하다.)
[KTX] 전라도 여행 당일치기 가능하다. (광주에 도착하다.)
2008.08.16KORAIL 기차여행 사이트를 통해서 보성차밭/땅끝마을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단체 여행과 개인적인 여행은 확실히 차이가 있죠. 패키지여행의 장점이라면 운전으로 인한 피곤함이 없다. 가격이 저렴하다. 시간 대비 효과(?)가 탁월하다. => 짧은 시간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죠.. ^^ 그러나 단점 역시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단점이라면 자유시간이 없죠. 마치 중고등학교 때 수학여행을 생각하시면 될 거 같아요. 도착하고 나서는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집합시간까지 구경하고 차로 돌아가려면 빠듯합니다. ^^;; 어쨌든 이런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 패키지여행을 다녀왔습니다. KTX가 생기면서 가능해진 당일 보성차밭/땅끝마을 여행입니다. ^^ 제가 다녀온 여행 일정은 오전 08:05분 용산역 출발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