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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일상으로의 복귀가 힘들어서 끄적이는 글.
2022.07.31내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뭐 1주일간 휴가라고 해도 아이들 확진이라서 어디 가지도 못하고 주말 포함해서 매일 같이 걸려오는 회사 전화. 이게 뭔 휴가인가 싶고... 그 회사의 일상이라는 게 결국 또 남의 회사로 파견 가는 거라서요. 정말 너무 싫습니다. 작년 7월에는 정말 최악의 프로젝트를 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는 있었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면접도 보러 다니고 했는데 이유야 어떻든 좋은 결과를 받은 건 아니라서요. 지난 금요일 지금 회사의 첫 프로젝트를 함께 했던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 사람들은 다 이직을 한 상황이에요. 그러다 보니 나만 뒤처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그게 뭐 마음대로 되나요? 자기 계발 서적에서 나오는 그런..
아이들과 함께 손 세차하고 왔어요. 이제 세차는 6년에 한 번 하자네요. ^^;
아이들과 함께 손 세차하고 왔어요. 이제 세차는 6년에 한 번 하자네요. ^^;
2020.07.18궁평항을 다녀오고 화성방조제와 궁평항을 또 다녀오고 그렇게 바닷가를 다녀왔더니 차가 너무 더러워요.그래서 세차를 하러 갔는데 그동안 세차는 늘 혼자 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세차를 하고 왔어요. 그전에 혹시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발행한 궁평항과 화성방조제 포스트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해서 보실 수 있어요. 오랜만에 바다 가서 콧바람 좀 쐬고 왔네요. / 화성시 / 궁평항 화성방조제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일직선 도로를 달려보세요. 화성시 궁평항 맛집 궁평리 어촌계 부녀회 식당의 칼국수와 회덮밥. 차 상태가 진짜 엉망이죠.여름이라 그런지 달리는 차에 부딪쳐 죽은 벌레들이 차 전체를 뒤덮고 있네요.바로 세차를 해야 하는데 귀찮아서 미루었더니 세차가 정말 너무..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사진으로 보는 2019년 02월 19일
2019.02.20[점점 굵어지는 눈발을 헤치며 출근.jpg] [일하다 잠시 쉬며 눈꽃 구경하기.jpg] [정월대보름. 이게 슈퍼문?.jpg]
마지막 볼링 친게 언제더라?
마지막 볼링 친게 언제더라?
2017.04.042017년 4월 3일 월요일 회사에서 저녁먹다가 즉흥적으로 가게 된 볼링장. 마지막으로 볼링친게 몇년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2게임 치고 왔네요. 칠때는 한게임 더 못친게 아쉬웠는데 아침에 팔꿈치쪽이 저릿해서 깜작 놀라고... 아이들이 얼른 커서 함께 자주 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락볼링이라는것도 있어서 재밌다고 하던데... ^^
회사에서 사용할 손톱깎이를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할 손톱깎이를 편의점에서 구매했습니다.
2017.02.02출근하는 길에 손톱이 길다는 걸 인식했습니다. 손톱이라는 게 인식 안 하면 괜찮은데 한번 인식이 되면 계속 신경 쓰이고 타이핑할 때도 왠지 더 걸리적거리는 것 같고... 그래서 사무실 도착과 함께 바로 편의점으로 Go Go Go GS25에서 구매한 you us 고급 발톱깎이입니다. 원래는 손톱깎이를 구매하러 간 건데 제가 간 편의점에서는 단 2개의 종류만 있고 저렴한 손톱깎이는 정확히 크기를 잰 건 아니지만 딱 저 크기의 절반 정도밖에 안되더라고요. 깎다가 짜증 날 거 같아서 거금 4,500원을 들이고 고급 발톱깎이로 구매 완료. 저렴한 작은 소품 같은데 사용되는 정말 밀봉된 플라스틱 구조의 케이스는 칼이나 가위 없이는 개봉이 어려워서 아주 싫어하는 종류인데 이 케이스는 저렇게 뒤로 가볍게 열리는 구조로..
산책
산책
2017.01.252017년 01월 24일 화요일 어제 점심 먹고 사무실 가는 길가에 있는 산책로에서 사람이 없어서 사진 한장 찍었는데 구글포토에서 자동보정 알림 떠서 봤는데 좋네요..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겨울비와 함께 한 출근길
2015.12.02비오는 날의 출근길은 차분하면서도 웬지 그냥 좀 우울해요... 출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1007번 버스를 타고... 빗방울이 맺혀있는 창문에 기대서... 회사의 대나무를 버텨주는 지지대와 그 지지대를 이용해서 버티고 있는 빗방울까지... 조용하고 좀 우울한 출근길이네요.
전 무겁더라고요.
전 무겁더라고요.
2015.11.092014년 1월 29일 수요일 무겁지만 행복이란 놈이 상쇄시켜주는거겠죠? ^^;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갑자기 추워진 날씨의 퇴근길
2015.10.0510월의 첫날! 아~~ 너무 추워요.. 이런날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ㅜㅜ 이제 20:00시를 막 넘었는데 어둡네요.. 이제 여름은 정말 지나갔나 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이 시간이면 그래도 사람들이 좀 있을 시간인데... 한산하네요. 저 포스코 건물벽의 그림은 볼때마다 괜찮은 것 같아요. 전기는 많이 먹을것 같지만... 아~ 차 한대 지나가지 않는 도로 버스로 이동 중... 깜깜한 하늘에도 흰구름이 많이 보이네요. 걸으며 혼자 느끼는 가을 분위기 나뭇잎이 다 시들었어요. 위험하니까 따라하지 마세요. 차 없는 차도 한가운데에서 찍어 본 도로. 수확하지 못한...
출근길 버스정류장
출근길 버스정류장
2015.10.02새 카메라를 샀으니 일단 많이 찍어봐야겠죠. 사용중이던 카메라만큼 크지도 않고 무겁지도 않으니... 버스를 환승해야 합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 주변을 담아봅니다. 아슬아슬하게 매달린 가로등이 보입니다. 동작은 하는걸까요? 제가 타야 할 버스는 8분후에 도착 예정이라네요. 가을학기 회원모집이라는데 전 배울 수가 없어요. 정류장에 사람도 없이 한산하기만 합니다. 사람도 없고.. 차도 많지 않아요. 비가 와서 그런걸까요? 날씨가 갑자기 많이 추워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