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명량 이후에 처음으로 만화영화가 아닌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갈 일이 생겼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을 검색해 보니 창천 공영주차장이 제일 가깝고 공영주차장이니까 저공해자동차 혜택을 볼 수 있으니 회사에 차를 두고 왔다 갔다 하는 차비나 시간적으로 비교해도 손해 볼 게 없을 것 같아서 차를 가지고 다녀왔죠. 말리부 저공해자동차 인증 스티커와 혜택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서울은 무조건 차가 막힌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저는 일찍 출발을 했는데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예상보다 주차시간이 좀 길어지겠더군요. 어쩔 수 없으니 주차를 하고 극장으로 이동 오래 기다리고 영화 보고 할 일 다 마치고 다시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주차비가 9,900원이 나왔어요. 주차장 직원 아저씨께 스티커를 보여드리며 "저 저공해 차량인데 할인되죠?"라고 문의를 드리자 아저씨가 "아~ 저공해 차량이면 엄청 할인되죠"라고 하시며 제가 드린 주차권과 볼펜을 주시며 혜택 사유랑 차량번호를 적어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주차권 사진을 안 찍어서 간단히 그려봤는데요. 주차권 하단에 혜택 사유와 차량번호 적는 공간이 별도로 있어요. 해당란에 맞춰서 '저공해', '차량번호'를 적어 드리고 할인받아 지불한 최종 주차요금은 4,900원 50% 할인이 결코 작은 혜택이 아니더라고요. 만약 저공해 차량을 사용 중이시면 저공해 자동차 스티커 꼭 발급받으셔서 혜택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공해 차량 혜택 본 이야기는 여기서 끝!
늘 그렇듯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량 운전하시는 분들은 오늘도 내일도 안전 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