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담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두 번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작년에 이직하고 나서 가장 많이 다닌 곳이 바로 국수나무 선유도역점인데요.
이번에 소개할 메뉴는 국수나무의 상하이 짬뽕입니다.
중국집의 짬뽕과 비교하면 뭐랄까요? 진하다? 자극적이다?
일단 한번 보시죠? ^^
- 국수나무 선유도역점
- 방문일: 2018년 02월 01일
- 위치: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24길 9 1층 (우) 07204
주방이 살짝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고 붉은 네모가 셀프 반찬 코너예요.
반찬은 단무지와 배추김치 두 가지뿐!
가게가 작은 편은 아닌데 점심시간에는 늘 사람이 많은 편이라 기다려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상하이 짬뽕이 나왔습니다.
딱 봐도 국물이 매워 보이죠?
자세히 보시면 일단 보이는 건 숙주나물과 큼직하게 썰려 있는 채소들이 보이고 버섯도 하나 보이네요.
안에 국수를 올리면서 뒤섞어 주면 오징어, 조갯살, 새우와 돼지고기까지 씹히는 것들이 꽤 들어 있습니다.
조개와 새우는 먹을 때마다 크기가 달라요.
한때는 새우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을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다시 커지고 있는 중 ^^;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아주 진한 맛이에요.
그리고 지난주처럼 매서운 추위에 먹을 때도 땀이 나는 뜨겁고 매운맛!
그래서 먹고 나오면 점퍼 지퍼를 잠시 내려두어야 하는 그런 맛(?) ㅋㅋ
스트레스받거나 춥다 생각하시면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상하이 짬뽕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끝!
언제나 그렇듯!
늘 그렇듯!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