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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7월 결산

담덕. 2024. 8. 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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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반기에 깜짝 반전이 있지 않을 걸 알지만 그래도 막연하게 희망을 가져봤지만 역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함부로 바닥을 논하지 말라, 네가 본 건 바닥이 아니다." 그렇죠. 제가 본 건 바닥이 아니었습니다.

 

2024년 07월 월간 방문 수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7월 월간 방문 수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7월 월간 방문 수

2024년 7월 월간 방문 수는 6월보다 732가 적은 16,770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1월부터 7월까지 꾸준하게 하락을 하고 있는데요. 1월과 비교하면 월간 방문 수는 10,431이나 줄어든 거죠.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닐 겁니다. 8월에는 더 줄어들 수도 있죠. 16,770은 바닥이 아니거든요. 😩

 

채널별 유입 변화 비교표

  6월 7월 변화
  채널 유입 수 기타 유입 수 합계 채널 유입 수 기타 유입 수 합계  
네이버 검색 4,994 3,161 8,155 4,707 3,013 7,720 -435
다음 검색 1,985 779 2,764 1,955 757 2,712 -52
구글 검색 1,224 0 1,224 1,173 0 1,173 -51
빙 검색 70 0 70 77 0 77 +7
카카오톡 301 48 349 339 20 359 +10
직접 유입 3,087 0 3,087 2,975 0 2,975 -112

채널별 유입 변화를 살펴보면 전부 유입 수가 하락한 파란색이 보입니다. 물론 상승한 것도 있긴 한데 빙 +7, 카카오톡 +10 큰 의미 없어 보이는 수치죠. 6월과 비교해서 큰 차이는 없지만 다음과 구글이 미세하게 하락하고 네이버가 -435로 큰 하락을 보여줬네요. 네이버에 잘 검색되는 거 같은데... 검색 노출의 문제라기보다는 검색할 만한 글이 없다는 걸까요? 흠~

7월에는 33개의 글을 발행했고 가장 많은 일간 방문 수를 기록한 건 7월 18일 (목)의 623이고 가작 적은 일간 방문 수는 7월 27일 (토) 476이었는데요. 매일 포스팅을 하지만 일일 방문수의 격차도 크고 역시나 주말은 확실히 방문 유입이 적어지네요.

 

2024년 07월 월간 인기글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7월 인기글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07월 인기글

방문 수 보면 한숨만 나오고 이번 결산을 빠르게 월간 인기 글 순위를 알아봐야겠습니다.  6월보다 방문 수가 줄어든 만큼 인기글의 월간 조회 수 역시 적은 걸 알 수 있는데요. 2024년 7월 월간 인기글 1위는 6월에 이어 7월에도 '숫자 키 포기 못하는 분을 위한 독거미 키보드 AULA F99 간단 개봉기.' 글이 차지했습니다.

 

숫자 키 포기 못하는 분을 위한 독거미 키보드 AULA F99 간단 개봉기.

지난달에 회사 동료가 구매한 독거미 키보드 AULA F87 Pro를 간단하게 살펴본 포스팅을 발행했었죠. 요즘 우리나라에 독거미가 인기라면서요? AULA F87 Pro 독거미 키보드최근 기계식 키보드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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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6일 발행한 글인데 발행 당월에 인기글 1위를 차지하고 두 달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6월에 비해 월간 조회 수는 183 하락한 522를 기록했지만 그래도 담덕이의 탐방일지 월간 인기글 1위는 1위인 거죠. 네이버 유입이 364로 약 70%의 유입이 네이버에서 일어나고 있는데요.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통계 자료만 보면 독거미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아직 남아 있다는 거 그리고 그중에서도 풀배열 키보드에 대한 수요가 꽤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숫자 키 포기 못하는 분을 위한 독거미 키보드 AULA F99 간단 개봉기.' 글의 통계네요.

 

2024년 7월 월간 인기글 2위 역시 AULA 독거미 키보드 글인데요. '컬러는 Sunset Coast 스위치는 Smart V3 Switch인 AULA F87 Pro 독거미 키보드 리뷰' 글입니다.

 

컬러는 Sunset Coast 스위치는 Smart V3 Switch인 AULA F87 Pro 독거미 키보드 리뷰

이번이 벌써 3번째 독거미 키보드 리뷰인데요. 하나는 회사 동료의 키보드를 또 하나는 아내가 회사에서 사용할 키보드였죠. 요즘 우리나라에 독거미가 인기라면서요? AULA F87 Pro 독거미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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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결산 포스팅을 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가 바로 Sunset Coast 컬러의 Smart V3 Switch 스위치를 장착한 AULA F87 Pro 독거미 키보드죠. 이 글도 2024년 6월에 발행한 글로 노출일자가 8일뿐인데도 월간 조회 수 149로 월간 인기글 TOP 15에 등록되었습니다. 그래서 7월에는 1위를 할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숫자 키 포기 못하는 분을 위한 독거미 키보드 AULA F99 간단 개봉기.'보다 115가 적은 407의 월간 조회 수로 월간 인기글 2위를 차지했습니다. 독거미 키보드보다는 적용된 Smart V3 Switch 스위치에 대한 검색 유입이 많을 걸로 보아 Smart V3 Switch 스위치에 대한 관심이 꽤 있는 거 같네요.

 

2024년 7월 월간 인기글 3위는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 2024년도에 꾸준하게 인기를 받으면서 바닥을 향해 가는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속도를 그나마 느리게 해주는 고마운 글이죠.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에 Wi-Fi 동글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글입니다.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에 Wi-Fi 동글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올해 2월부터 저는 르노코리아의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타고 다니고 있는데요. 당연히 관련한 포스팅도 몇 개 이미 발행했고요. 그리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많이 늦긴 했지만 XM3 E-TECH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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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4일에 발행 10월에 8일만 노출이 되었는데도 발행 당월 월간 인기글 2위를 시작으로 1위 → 4위 → 2위 → 1위 → 1위 → 2위 → 3위 → 6위 → 3위를 차지하면서 9개월 동안 월간 인기글 1위를 3번 하면서 TOP 10를 벗어난 적이 없는 글입니다.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 제품보다는 이 제품을 구매한 분들이 저처럼 동글을 찾으시는데 관련 글이 별로 없어서 제 글로 유입이 되는 거 같네요. 파인뷰에서 파는 제품 말고 일반 Wi-Fi 동글 사서 동작 테스트를 한 번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파인뷰에서 파는 Wi-Fi 동글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거든요. 😅

 

월간 인기 글 TOP 3에 대해서 알아봤고 TOP 20 안에서 뭔가 눈에 띄는 글을 소개해 봐야 하는데 이번 월간 인기글에서는 딱히 눈에 들어오는 글이 없네요. 인기글 대부분이 2024년에 발행한 글로 3위를 차지한 '블랙박스 파인뷰 LXQ500에 Wi-Fi 동글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이렇게 두 개의 포스트가 2023년 발행됐으면서 2024년 7월 월간 인기 글 TOP 20 내 자리를 차지한 포스트고요.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월요일에 처음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던 곳 판교도서관, 그때는 양식인 돈가스를 먹고 왔었는데요. 어제는 먹지 않았던 다른 메뉴 한식을 먹고 왔습니다. 양식인 돈가스는 고정 메뉴이고 한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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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포스트는 월간 조회 수 109로 '포스트와 판교도서관 식당의 한식 먹고 왔어요.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포스트와 함께 공동 17위를 차지한 '한산: 용의 출현 보고 온 메가박스 호매실 극장 장점, 단점 간단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포스트가 유일하게 2022년 발행한 글 중 2024년 7월 월간 인기 글 TOP 20에 등록되었습니다.

 

한산: 용의 출현 보고 온 메가박스 호매실 극장 장점, 단점 간단하게 이야기해 볼게요.

화성시에 살면서 가족들과 다닌 극장이 많지 않아요. 롯데시네마 수원이랑 CGV 화성봉담 그리고 이번에 한산: 용의 출현을 보고 온 메가박스 호매실까지 세 곳인데요. CGV 화성봉담은 그냥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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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조회 수 109 중 네이버 유입 수가 108, 다음 유입 수가 1로 압도적인 네이버의 검색 점유율을 알 수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서 그런 거지, 다음에서 제 글이 노출이 안 되는 건 아닐 거예요? 그럴 거예요. 대부분의 유입 키워드에 '호매실'이 들어간 걸 봐서 호매실 주변에 극장으로 영화를 보러 가는 분들이 꾸준하다. 호매실동 주변 분들이 영화를 좋아하시는구나를 알 수 있는(응?) 통계였습니다.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4년 7월 결산은 딱히 눈에 띄는 것도 뭔가 재미있는 것도 없이 전체적으로 우울하지만 새삼 깨달은 게 하나 있죠. "네가 바닥이라고 생각하는 건 너만의 착각이다, 넌 아직 바닥을 보지 못했다"는 무서운 걸 말이죠. 이제 과연 담덕이의 탐방일지의 바닥이 어딜지 아래로 끝까지 한 번 가보자 싶기도 합니다. ㅋ

쓸데없는 오기 부리지 말고 그냥 '담덕이의 탐방일지는 내 개인 공책이자 수첩이다.'라는 생각으로 천천히 내려가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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