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첫 미국 여행(?)의 목적지는 덴버입니다.
덴버는 콜로라도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주도(정치, 행정적 중심)라고 하는데요.
뭐.. 그냥 시골입니다. 제 느낌은 그랬어요.
인천공항에서 LA를 거쳐 다시 비행기로 이동
덴버 국제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이번에도 해 떨어진 시간입니다.
규모는 생각보다 컸어요. 작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뭐.. 딱히 이유는 없어요.
밤 늦은 시간이라 그런건지 이시기에만 방문객이 없는건지 공항은 너무 한산했어요.
밖으로 나와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사무실로 이동합니다.
지난번 런던때와는 달리 이번에는 총 6명이 움직이는 여정이었기 때문에 그리고 영국과 달리
미국은 차 없으면 불편하다고 해서 미리 렌트카를 예약하고 갔었습니다.
렌트카 사무실에 도착했습니다.
접수절차를 진행 후 차를 빌려 숙소인 Hyatt Regency Aurora-Denver Conference Center로 이동합니다.
지도상으로 이정도라네요. 미국 지도 낯설군요.
그렇게 도착한 이번 덴버 여행에 쭉 머문 숙소입니다.
지난 2013년 런던 여행기때처럼 스트리트뷰로도 보여드리려고 찾아봤는데
최신 업데이트일이 2007년 10월이네요. 아예 이 건물이 없더군요. 제 사진이 최신입니다. ^^
작은 규모는 아니네요. 큽니다.
주차장은 아예 옆에 주차 타워를 따로 지어놓았더라고요.
깨끗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조용합니다.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벽난로(?).
저 불은 진짜입니다. 조명같은게 아니고 진짜 열이 나는 불이에요.
저와 직원 한명이 함께 머물렀던 방입니다.
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였고 TV도 꽤 괜찮았어요. 방송을 알아듣지 못해서 그렇죠. ^^;
방에 짐을 풀고 잠시 나와서 호텔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은 사진을 마지막으로
덴버 첫날 포스팅은 끝!
늘 그렇듯이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시죠?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