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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경기 안양시
맛있는 순대곱창 먹으러 갔다가 팥죽, 호박죽 풀빵까지. 안양중앙시장 탐방일지.
맛있는 순대곱창 먹으러 갔다가 팥죽, 호박죽 풀빵까지. 안양중앙시장 탐방일지.
2021.11.21지난 11월 13일 토요일. 그동안 계속 먹고 싶었던 순대곱창볶음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저는 30년 넘게 다닌 단골집이고 아내도 저 따라서 처음 갔던 게 20년이 훌쩍 넘은 거 같네요. 안양중앙시장에는 순대곱창 골목이 있는데요. 바로 그곳에 위치한 명진집이랍니다. 마지막으로 갔던 게 2019년이니까 2년이 훌쩍 지났어요. 정말 오랜만에 온 가족이 안양까지 시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안양중앙시장은 여전히 주차하기가 힘드네요. 도로가에 있는 민간 주차장은 주차장 가격이 꽤 올랐고 골목에 위치한 공용주차장이 있긴 한데 이용할 때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곳이거든요. 공용주차장에 정상적으로 주차하는 사람이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들어갈 때 나올 때 주변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들 때문에 너무 힘..
서울호떡 아시나요? 호떡도 이제 체인점이 생기나 봅니다.
서울호떡 아시나요? 호떡도 이제 체인점이 생기나 봅니다.
2019.12.21지난 일요일 약 2년 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친구들이라고 했지만 2명이에요. 이렇게 남자 세 명이 범계를 돌아다녔는데 한 놈이 방금 햄버거를 먹고 왔는데도 계속 배가 고프다고 투덜거려서 간식으로 호떡을 먹었는데 이게 길거리에서 파는 호떡이 아닌 프랜차이즈인 거 같네요. 서울호떡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번 길 25 (우) 14072 범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뭐 놀 걸리 없나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호떡의 종류는 총 4가지. 서울호떡, 사랑호떡, 쑥호떡, 치즈호떡 가장 기본인 서울호떡의 가격이 1,500원 부터인데 주문은 키오스크로 합니다. 키오스크에서 주문 시 포장과, 컵을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밖에서 먹으려고 포장이라고 했는데 바로 드시려면 컵을 선택해야 해요. 저는 ..
직장인 점심 메뉴로도 괜찮은데 회사 근처에는 없네요. 순대곱창볶음!
직장인 점심 메뉴로도 괜찮은데 회사 근처에는 없네요. 순대곱창볶음!
2019.03.05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어제는 출근을 안 해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하루 쉬게 됐네요. 그래서 오늘은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아닌 맛집 포스팅을 해보려고요. 2017년도에 한번 포스팅을 했었던 곳인데 제가 다닌 지 30년 정도 된 순대곱창볶음 집입니다. 서울에 신림동 순대타운이 있다면 경기도 안양에는 순대곱창 골목이 있답니다. 안양중앙시장에 있는 순대곱창 골목에서도 제가 다니는 곳은 대로변에서는 가장 안쪽에 시장 쪽에서 들어가면 입구 쪽에 위치한 명진집이에요. 어릴 때 어머니랑 같이 다니기 시작해서 지금의 아내랑 연애하면서도 다니고 지금은 아이들과 같이 다니는 순대곱창볶음 집이랍니다. ^^ 예전에 비하면 가격이 오르긴 했지만 순대곱창 1인분에 7,000원 가격대면 저렴하죠? ^^ 순대곱창 먹..
저한테는 가장 맛있는 순대곱창볶음집 안양 순대곱창골목 명진집 입니다.
저한테는 가장 맛있는 순대곱창볶음집 안양 순대곱창골목 명진집 입니다.
2017.10.24순대볶음집 하면 저는 2군데가 떠오릅니다. 바로 신림동 순대타운과 안양중앙시장의 순대곱창골목입니다. 그런데 제 입맛에는 안양의 순대곱창골목이 좋아요. 신림동 순대타운은 대학교 때 처음 가서 백순대라는 걸 먹어봤는데 솔직히 맛있는 걸 모르겠더라고요. 반면 순대타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안양의 순대곱창볶음이 별로라고 하시더라고요. 입맛은 주관적인거죠. ^^ 안양명물 순대곱창골목이 정식 명칭인 걸까요? 검색하면 안양명물 순대곱창골목이라고 뜨네요. 안양중앙시장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시면 좌우로 순대곱창볶음 가게들이 좌우로 주~~~욱! 위치하고 있는데요. 저는 끝에서 2번째에 자리잡고 있는 명진집이 단골입니다. 부모님하고 어릴때부터 다니던 곳이라 30년이 넘게 다닌 곳이랍니다. 아내는 저랑 만나고 대학..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맛집] 범계역의 해물떡찜
2008.07.06해물떡찜이 유행이랍니다. 얼마 전부터 음식도 유행이라는 걸 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때 닭갈비가 유행을 타서 정말 어딜 나가도 닭갈비집 없는 곳이 없더니 요즘은 닭갈비 집 찾기가 힘들어진 것처럼. 하긴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어릴 때 양념통닭집이 유행이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아무튼 오늘 먹고 온 해물떡찜을 처음 본 건 지난번에 수원역의 애경백화점에 갔을 때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애경백화점의 극장이 있는 층에 있던 음식점들이 물갈이(?)가 되면서 몇 가지 음식점들이 새로 들어왔는데 해물떡찜 집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게 되었는데. 저는 체질적(?)으로 TV에서 소개하고 유명해진 맛집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고 해도 줄까지 서서 기다리는 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