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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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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의 탐방일지

* 담덕이가 생각하고 경험하고 체험하는 것들에 대한 담덕이의 주관적인 이야기들. * 연락처 - damduck@damduck0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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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그림으로 남기는 이야기

  • 담덕이의 탐방일지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눈 오는 날의 출근과 퇴근 사진.

2021.02.13
이번 겨울은 최근 몇 년간 보지 못했던 눈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다시 올 겨울이 올 때 까지는 이제 더 이상 눈을 볼 수 없겠죠? 그래서 그동안 찍어 놨던 눈 사진들을 정리해 봤답니다.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며 지난 눈 사진 보는 것도 나름 좋지 않을까요? 지난 1월 17일 저녁부터 눈이 엄청 내리더니 18일 월요일부터 쉽지 않은 출근길을 경험했죠. 하지만 뭐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더라고요. 눈이 결코 적게 온 건 아니었는데 차가 다니는 도로는 제설 작업이 잘 되어 있어서 출근이 힘들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즐거웠어요. 버스를 타고 가니까 어차피 버스 전용 차선으로 차가 막히는 건 덜하고 버스 전용 차선이 없는 곳은 차가 막히긴 하겠지만 이런 날 지각했다고 뭐라 하겠습니까..
기분 좋은 출근길.

기분 좋은 출근길.

2021.01.30
지난 목요일 아침.폭설과 한파, 강풍이 칠 거라는 기상 예보를 듣고 불안한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섭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한 출근길.버스, 지하철, 버스, 버스 환승에 환승을 하고 또 해야 하는 출근입니다.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탈 때까지만 해도 기상 예보와는 다르게 평온한 아침 출근길.그렇게 지하철의 목적지까지 도착하고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 하늘에서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눈이 내리기 전에는 살짝 걱정도 됐지만 막상 눈 내리는 상황이 되니 살짝 설렘은 느낍니다.음악 앱을 실행하고 눈 오는 날 어울리는 노래를 재생시키고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과 함께 눈 오는 아침을 즐겨 봅니다. 가산디지털단지역 버스 정류장에서 내가 탈 버스를 기다립니다.평소에는 지루하게 버스만 기다리던 이곳에서 겨울 노..
오늘 밤 또 눈 소식이 있네요.

오늘 밤 또 눈 소식이 있네요.

2021.01.17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을 감상하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감상해 보실래요? ^o^ 지난 12일 눈이 많이 내려서 출퇴근 때 고생하신 분들 꽤 있을 텐데 오늘 밤부터 눈이 내려서 월요일 또 출근길 어려움이 예상된다네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내리는 눈 못 오게 막을 수도 없고 그래도 미세먼지 없이 깨끗한 공기 마시며 조금이라도 즐거워 보자고요. 2002년에 발매 된 장나라의 2집 앨범에 수록된 Snowman 들으시면서 아름다운 2021년의 눈 사진을 즐겨 보세요. 형도 없는데 눈 온다고 혼자서 놀고 오겠다며 나갔다가 진짜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노는 가람이. 아빠, 엄마 동네 한 바퀴 돌고 오겠다고 했는데 친구들이 더 좋은 ..
창밖을 봐 눈이 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 와.

창밖을 봐 눈이 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 와.

2021.01.07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글을 읽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읽어보실래요? ^o^ 어제저녁부터 눈이 엄청 내리네요. 2021년이 되고 나서 처음 보는 눈이에요. 눈 내리는 건 좋아하는데 이 정도로 바람이 부는 건 조금 무서울 정도인데요. 이 글은 오늘 아침에 발행이 되겠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새벽은 창문을 다 닫았는데도 밖에서 부는 바람소리가 무섭게 들릴 정도랍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눈은 너무 좋아요. 창문을 열자마자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눈이 집 안으로 들어 올 정도. 학교 운동장은 벌써 흰 눈으로 다 덮여 있네요. 그러고도 엄청나게 하늘을 수놓고 있는 눈 때문에 뿌옇게 보입니다. 큰아들 하람이는 이렇게 표현하더라고요 ..
시골, 아침, 출근길

시골, 아침, 출근길

2020.11.07
솔직히 하기 싫은 출근을 하는 길에 보이는 해돋이는 왜 굳이 이쁜 걸까요? 시골 출근길은 이런 모습이랍니다. 한 주 잘 보내셨나요? 매일 같이 반복되던 직장인으로서의 일상은 잠시 내려 두고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전 오늘은 쉬는데 내일은 다른 프로젝트 지원을 가야 한답니다. (ノへ ̄、) 오늘이라도 좀 쉬어야겠어요. 우주히피님의 이 답답한 회사를 벗어나기엔 더 이상 우리에게 남은 빨간날이 없어 "여기만 아니면 어디라도 그냥" 진짜 출근길에 보는 게 아닌 다른 상황에서 저 해돋이를 볼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ㅋ
화성 관측의 달 10월.

화성 관측의 달 10월.

2020.10.08
지난 10월 4일 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 아내가 달 옆에 보이는 작은 불빛이 화성이냐고 묻더라고요. 전 당연히 모르죠. ^_^||| 그랬더니 아내가 인터넷에서 봤는데 올해 10월이 화성이 가장 밝아서 그냥 눈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달 옆에 뭔가 붉은빛이 하나 보이긴 하는데 평소 가장 많은 사진을 찍는 스마트폰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오랜만에 구석에 먼지만 쌓이고 있는 삼각대를 꺼내고 D80에 Sigma 70-300 APO DB MACRO를 끼워줬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 달 달 무슨 달 쟁반같이 둥근 달. 어디 어디 떴나 우리 집 하늘 위에 떴지. 그리고 그 달 옆에 있던 붉은빛. 달은 그래도 볼 만하게 나왔는데 화성인지 인공위성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빛은 이게 제 한계네요. 그래서 관..
금요일 퇴근길.

금요일 퇴근길.

2020.09.12
지난 주부터였던 거 같네요. 약 2주간 굉장히 힘이 들었어요. 이게 코로나19 때문에 야외활동이 적어지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뭔가 아닌 거 같은 일을 계속 하고 있어서 받는 스트레스가 쌓인 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제 금요일 퇴근길. 늦은 시간 지하철에서 혼자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다가 이번 정차역 수원역이라는 소리를 듣고 일어났는데 각 지하철 칸 문들이 다 열려 있고 한산한 모습. 그 지하철 속 모습이 나랑 비슷한 거 같아서 바로 찍었습니다. 금요일. 퇴근. 지하철. "언젠가 먼 훗날에 저 넓고 거칠은 세상 끝 바다로 갈 거라고" 나도 한 때는 언젠가 바다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런 바다는 가지 못할 거라는 생각을 더 하게 되는 거 같다.
행복이란?

행복이란?

2020.04.19
지난 16일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이런 문구를 봤어요. "행복은 그저 밥 한끼 먹는 평범한 일로부터" 행복에 대한 정의는 여러가지가 있죠. 아주 사소한 것 부터 아주 거대한 것까지 그런데 저는 이날 그냥 이 문구가 마음에 와 닿았나 봅니다. 그저 밥 한끼 먹는 평범한 일로부터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어제(금요일)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 탄천 / 궁내교 / 백궁교 / 벚꽃

2020.03.28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즐겁고 행복한 토요일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유독 어제 퇴근길이 즐겁더라고요. 저는 퇴근 할 때 정자역에서 수내역까지 걸어가는데요. 혼자 기분이 업돼서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궁내교에서 바라본 백궁교 2020년 03월 27일 퇴근할 때 마다 보는 풍경인데 어제 유독 이뻐 보이더라고요. 2020년 벚꽃 2020년 03월 27일 갤럭시 노트9의 야간 모드로 찍었더니 너무 환하게 나왔네요. 그래도 이뻐요. ^^ 2020년 벚꽃 자세히 2020년 03월 27일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한참이고 또 참여해야 하지만 이정도 ..
2019년의 첫눈.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과 함께 하세요. ^^

2019년의 첫눈.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과 함께 하세요. ^^

2019.12.03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글을 읽으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읽어보실래요? ^o^ 2019년 첫눈 2019년 12월 03일 12월 시작하니 바로 첫눈이 오네요. 첫눈 오니 지금 당장 집에 가서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눈 내리는 걸 보고 싶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네요. 오래된 노래죠. 미스터 투의 하얀 겨울 들으시면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칼퇴근을 기대해 보자고요. ^^
2019년 11월의 하늘

2019년 11월의 하늘

2019.11.24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사진 감상을 하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재생 클릭하시고 천천히 사진을 감상해 볼까요? ^o^ 2019년 11월 22일 하늘 11월은 확실히 가을인가 봅니다. 날씨가 조금 추워지는가 싶어서 올해도 겨울이 빨리 오는가 싶었는데 며칠 날씨가 따뜻한 거 같더니 문득 바라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고 높네요. 11월이 춥다 춥다 해도 겨울이 아닌 가을인가 봅니다. ^^
11월에 미리 느껴보는 크리스마스

11월에 미리 느껴보는 크리스마스

2019.11.10
※ 모바일에서는 자동 재생이 안 되네요.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고 음악과 함께 하세요. ^o^ 아직 크리스마스는 한 달이 넘게 남았지만, 마트에서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네요. 그놈의 저작권 때문에 올해도 길거리나 상가에서 캐럴은 듣지 못하겠지만 그리고 아내는 뭐 벌써 캐럴을 듣느냐고 뭐라고 하지만 저는 좋은걸요. 미리 분위기 좀 내면 안 되나요? 돈 드는 것도 아닌데요. ^^ 2019년 11월 09일 미리 크리스마스 그래도 아이들은 마트에서 산타 할아버지 인형 보고 이쁜 크리스마스 스노우 볼들 구경하니까 약간 들뜨는 거 같더라고요. 11월이지만 이렇게 미리 분위기 내고 즐겨도 좋잖아요? 미리 크리스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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