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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덕이가 하는 이야기
남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By 카페 보문
남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By 카페 보문
2022.05.13최근에 카카오 웹툰을 보는 횟수가 늘었는데요. 지난달에도 제가 보는 카카오 웹툰 중 하나인 도토리 문화센터의 장면을 캡처해서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죠. 노력과 결과의 관계. By 도토리 문화센터 어릴 때는 답이 명확했다. 정직하게 사는 것. 어른들께 잘하고 친구들에게 잘하는 것이 착한 어린이의 기본 소양이었고 '권선징악' 선을 권하고 악을 권하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배운 것은 나쁜 damduck01.com 이번 포스트에서는 카페 보문이라는 웹툰에서 생각하게 되는 장면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카페 보문은 판타지적(?)인 상황으로 카페를 운영하게 되는 한 여성의 현실적(?)이고 소소한 이야기를 풀어내는데요. 제가 소개할 내용은 13화부터 시작합니다. 13화에서 한 파워(?) 블로거의 글이 작성되고 그..
노력과 결과의 관계. By 도토리 문화센터
노력과 결과의 관계. By 도토리 문화센터
2022.04.11어릴 때는 답이 명확했다. 정직하게 사는 것. 어른들께 잘하고 친구들에게 잘하는 것이 착한 어린이의 기본 소양이었고 '권선징악' 선을 권하고 악을 권하는 수많은 이야기들로 배운 것은 나쁜 사람들은 반드시 벌을 받고 착한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는 것. 그리고 노력하면 그만큼의 결과가 돌아온다는 것까지. 그런데 막상 내가 살아보니 글쎄. 착하게 산다고 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나쁘게 산다고 다 벌 받는 것도 아니라는 걸 너무 많이 알게 된 거 같다. 사실 이런 건 그냥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뉴스 글 몇 개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들. 그러다 카카오 웹툰에서 "도토리 문화센터"라는 웹툰을 보게 됐는데 그 웹툰 7화 중순의 그림 편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었다. 노력과 결과의 관계.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어릴 ..
현대 캐스퍼. 그래서 내가 궁금한 건 절감한 비용은 어디 갔냐는 거다.
현대 캐스퍼. 그래서 내가 궁금한 건 절감한 비용은 어디 갔냐는 거다.
2021.09.15차를 운전한 지 17년 정도?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차를 운전하면서 현대, 기아 차를 몰아 본 경험이 거의 없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 궁금해졌다. 나 같은 경우는 아버지가 몰던 무쏘를 물려받아서 몰다가 전복사고로 폐차 이후 한동안 차 없이 생활하다가 내 돈으로 구매한 첫 차가 쌍용의 액티언이었고 지금은 쉐보레의 올 뉴 말리부를 장기렌트로 몰고 다니는데 이 차가 올해 계약이 끝나서 차를 알아보고 있던 중 들리던 소식이 바로 19년 만에 현대에서 출시한다는 경형 SUV 캐스퍼. 제가 출퇴근을 자가용으로 하면 집에 차가 없으니까 아내가 불편한 점이 있는데 사는 곳이 시골이라 대중교통이 아주 편하다고 할 수는 없고 그래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가 힘드니까 아내가 저더러 차를 쓰라고는 하지만 가끔 차를 두고 올 때가..
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정 판진 때문에 출국하는 게 욕 먹을 일인가?
추신수, 아내 코로나 확정 판진 때문에 출국하는 게 욕 먹을 일인가?
2021.09.01예전에 야구를 하는 건 좋아할 때가 있었는데 보는 건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었어요. 어쩌다 보게 되면 보는 거고 아니면 마는 거고 뭐 이 정도? 그런데 어제 퇴근했는데 아내가 추신수 얘기를 하더라고요. 아내가 확정 판진이라서 미국에 가겠다고 했는데 엄청 욕먹고 있다고. 추신수, 아내 하원미씨 코로나19 확진 판정에도… 미국行 결국 취소 미국행을 준비했던 추신수(39·SSG 랜더스)가 다시 마음을 바꿨다. 아내 하원미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시즌 중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결국 비행기에 오 n.news.naver.com 그래서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결국 미국 가는 거 취소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 건 인정하지만 이게 그렇게 욕 먹을 일인지는 잘 ..
꿈이 현실이 되면 거기에 더 이상의 판타지는 없다.
꿈이 현실이 되면 거기에 더 이상의 판타지는 없다.
2021.07.18지금 어떤 영상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예전에 어떤 인터뷰 영상에서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꿈은 동사로 꿔야 한다. 명사로 꿈을 꾸면 꿈에 제약이 생긴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이런 느낌의 말이었던 거 같은데 그때 이 말을 듣고 살짝 충격을 받았어요. 전 어릴 때 정확히 초등학교 4학년 때 가진 꿈이 프로그래머였어요. 그리고 첫 직장 생활을 프로그래머로 시작했죠. 그럼 제 꿈이 이루어진 거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전 IT 업계에서 계속 일을 하고는 있지만 코딩은 하지 않아요. 코딩이 싫어졌거든요. 하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코딩 공부를 하거나 소스를 고쳐 보고 만들고 하는 건 재미있어요. 그래서 저 말이 제게 와닿은 거 같아요. 명사로 꿈을 갖는 다는 건 그냥 하나의 일, 또는 직업을 가지는 거지만 ..
내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편.
내가 이해가 잘 되지 않는 것들! -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편.
2021.05.31지난 주말 동안 너무너무 기다리셨을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오늘 발행되지 않게 됐어요. 제가 지난 금요일 분명 출근을 했는데요. 그런데 출근 중 아내에게 전화를 받은 내용을 회사에 보고하고 바로 퇴근을 하는 바람에 점심을 먹지 못했거든요. 제가 퇴근한 이유는 바로 제목에 적혀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때문이랍니다. 일단 간단하게 상황을 정리해 보면 우리 큰아들 하람이가 영어 학원을 다녀온 수요일에 학원 친구의 아버지가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목요일 아침에 바로 하람이를 데리고 검사를 받고 왔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그 친구와 친구 엄마까지 온 가족이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하람이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 자가 격리자가 되었답니다. 그래서 금요일에 바..
아내가 저한테 A급 개발자라는데 왜 기분이 별로죠? (#`-_ゝ-)
아내가 저한테 A급 개발자라는데 왜 기분이 별로죠? (#`-_ゝ-)
2021.02.17출처: 인스타그램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신체. 거북목 +1 삐쩍고름 +2 풍채좋음 +2 시계. 기어핏, 미핏, 애플워치 +1 시계 알록달록 디즈니 +1 정상적 시계 브랜드 -1 옷. 스타일러쉬 감각 -3 대충 챙겨입음 +1 티셔츠에 혀, 꼬인 뱀, 펭귄, 눈깔 +3 노트북. 씽크패드, 델, 맥북 프로 +1 이상한 스티커 덕지덕지 (1개 당 +0.1) 총 합 5점을 넘으면 개고수의 인지를 보유. 3점 이상이면 최소 중수 이상일 가능성. 이렇다고 하는데요. 전 신체에서 거북목으로 +1점, 풍채좋음으로 +2점 시계에서는 미밴드라서 미핏과는 다르다고 우겨서 0점 (그런데 미핏은 제품명이 아니고 미밴드용 앱이라서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옷은 대충 챙겨입음으로 +1점 노트북에서 작년에 구입하나 씽크패드로 +1점 ..
기사 내용 함부로 믿으면 안 되겠네요.
기사 내용 함부로 믿으면 안 되겠네요.
2020.12.19요즘 세계적으로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워낙 큰 이슈들이 많아서 제가 경험했다는 게 별건 아니지만 뉴스를 보고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안 맞으니까 실망스러워서 기록으로 남겨 보려고요. 그전에 몇 가지 용어 정리.보도(報道) 취재에 의하여 생산한 뉴스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행위.취재 뉴스를 생산하기 위하여 그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는 행위.보도자료 보도자료는 행정 기관 및 민간 기업 등에서 언론용으로 발표된 성명이나 문서.후속 기사[後續記事] 전에 썼던 기사를 보강하기 위하여 뒤를 이어 쓰는 기사.자 위 용어들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시나요?그렇다면 당신은 센스쟁이시네요. 👍 그럼 제가 최근에 경험한 기사와 달랐던 내용을 이야기해 볼게요. 결합상품 원스톱 전환서비스 아직 안돼요.혹시..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실.
"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알아야 할 사실.
2020.12.17"첫눈 오는 날 우리 만나자" 이 말에 뭔가 설렘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첫사랑, 첫 키스와 더불어 처음이라는 설렘을 안기는 단어 첫눈. 이번 겨울은 유독 눈 보기가 힘들더니 2000년 이후 가장 늦은 첫눈을 기록했는데요. 지난 10일 새벽에 공식적인 첫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공식적인 첫눈? 첫눈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기준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상청에 따르면 첫눈의 인정 기준은 "대기에 있는 눈송이의 확인 유무"라고 합니다. 지역마다 있는 "기상청 관측소에서 관측관이 육안으로 눈을 봤을 때"만 공식적인 첫눈으로 인정된다고 하네요. [카드뉴스] "첫눈 올 때 만나요" 첫눈, 첫얼음의 정의는? 첫눈 올 때 만나요. 겨울의 시작을 피부로 느끼게 해주는 첫눈. 올해 처음 함박눈이 내려도 ..
꽃 보러 굳이 유명한 곳을 찾아갈 필요는 없어요.
꽃 보러 굳이 유명한 곳을 찾아갈 필요는 없어요.
2020.04.04어제 이런 기사를 접했습니다. "삼척시 “상춘객들 오지 마세요” 코로나19 예방 위해 유채꽃밭 갈아 엎어" 코로나19 때문에 축제도 취소했지만 그래도 몰려드는 사람들 때문에 축구장 넓이의 7.8배의 면적을 갈아엎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갈아엎는 것도 세금이 투입되어야 하는 거고 쓸데없는 낭비인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들잖아요. 저는 꽃놀이 가는 거 좋아하지도 않고 가 본 기억도 거의 없어요. 그런데 그런 저 조차도 안 가는 것과 못 가는 건 다른 건지 좀 지치고 힘드네요. 외국처럼 강제로 외출 금지를 당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들 스스로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을 하자고 독려하고 있으니 적어도 코로나19로 인한 이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는 자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굳이 유명하다는 곳, 사람 ..
영어 고자 담덕이의 인생 첫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 경험기.
영어 고자 담덕이의 인생 첫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 경험기.
2020.03.05저는 속된 말로 표현해서 영어 고자랍니다. ㅜㅜ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6년간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들었고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영어 수업도 들어 본 적이 있고 개인적으로 영어 학월을 몇 개월간 다녀 본 적도 있지만 여전히 영어 실력이 있다고 말하기 민망한 수준이죠. 그런 저에게 전화 영어를 할 기회가 생겼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KPI(핵심성과지표)를 정립 시행하면서 전 직원에게 전화 영어를 지원해 주고 있거든요. 물론 수료를 하지 못하면 교육비 전액 회수하는 조건이죠. 그래서 2월 21일 전화 영어 레벨 테스트를 진행했고 지난 화요일에 첫 번째 수업을 받았어요. 먼저 레벨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게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전화를 하는 게 그래도 부담이 덜할 거 같아서 출근 후 주차장에서 ..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2019년도 불법 현수막 사진 3장.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2019년도 불법 현수막 사진 3장.
2019.12.31작년에도 불법 현수막 관련해서 글을 한 번 발행한 적이 있네요. 담덕이의 삐딱한 시선 - 법을 만드는 사람이 법을 안지키면 어쩌자는거지? 장애인연금이 25만원으로 인상.지급 된단다. 좋지! 잘한거 맞다. 고생했다. 그런데 좋은 일 하고 왜 욕 먹을 행동을 하는 걸까? 바로 옆에 합법적으로 현수막을 걸 수 있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 damduck01.com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따로 모아 둔 것 중에 불법 현수막 폴더가 있어서 이렇게 2019년도 불법 현수막 포스팅을 발행해 봅니다. 이건 일반인들의 불법 현수막이죠. 일반인이라고 한 이유는 아래에 보여드릴 현수막들은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불법 현수막을 건 사진들이거든요. 현수막의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당신들이 하는 게 불법이라는 겁니다. 자료를 찾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