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라이프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매일 제대로 된 점심을 먹을 수는 없죠. ㅜㅜ
2018.12.13어제 출근했다 오늘 퇴근하느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엉망이네요. 발행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ㅜㅜ (물론 늘 포스트의 품질이 좋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ㅠㅠ) 자 아무튼 요즘 계속 퇴근이 늦어지면서 어제는 조금 늦게 출근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 사무실 도착했더니 다른 분들은 점심을 드시러 나가는데 굳이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싸준 포도즙과 빵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네요. 고랭지 포도즙과 동네 빵집에서 구매한 피자빵! 직장생활하면서 그동안 유독 잘 먹고 다닌 거죠 ㅜㅜ 머리도 멍~ 하고 딱히 입맛이 있는 것도 아닌 요즘이라.. 그냥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그래야 몸이 버팁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세상이 하얘졌던..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육회, 육사시미, 가리비에 꼬막까지 화려한 저녁 식탁을 공개합니다.
2018.11.18어제가 토요일이었죠. 택배가 많이 도착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아이들 특히 큰아이가 잔뜩 신이 났습니다. 육회 고기가 왔거든요. 이제 초등 2학년인데 벌써 회나 육회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 먼저 육회! 가운데 노른자를 톡 터트려서 양념과 함께 쓱쓱 비벼준 후 배와 함께 먹으면 음~~~ 요건 육사시미! 육회랑 같은 우둔살로 양념을 안바르고 아내의 수제 소스에 찍어서 먹어요. 육사시미는 육회의 고소한 맛이 없지만 고기 맛 자체를 즐길 수 있죠. 이번에는 가리비찜! 먹는 것 보다 버리는게 더 많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가리비 살을 톡 꺼낸 후 초장에 찍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 마지막으로 꼬막! 아내 말로는 꼬막 비빔밥이 먹어보고 싶은데 파는 곳이 없어서 직접 비벼 먹어 보겠다면 구매 했다네요. ㅋㅋ ..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가 핫브루로 바뀌었어요.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가 핫브루로 바뀌었어요.
2018.10.29※ 앗! 아직 유입이 되고 있네요. 제가 잘 못 안 사실 한국야쿠르트의 핫브루는 콜드브루와 다른 제품이에요. 에스프레소 방식으로 내린 커피라고 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잘 못 된 정보를 포스팅했네요. 그런데 저는 핫브루 별로더라고요. 콜드브루만 먹고 있어요. ^^;;;;; 지난 6월에 한국야쿠르트의 액상스틱 커피인 콜드브로 BY 바빈스키에 대해 짧게 이야기한 적이 있었죠. 그 이후에도 저희 부부는 종종 사 먹고 있었는데 제품 포장과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요즘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하다는 방탕소년단을 포장 전면에 내세우고 이름을 핫브루로 바꿨어요. 콜드브루에서 핫브루로 이름을 바꿨지만 by Babinski는 똑같고 맛도 그대로예요. 이제 곧 겨울인데 콜드브루라는 이름이 신경이 쓰였던 걸까요? 뒷면 포장은..
배틀그라운드가 아니고 배틀라운드(BATTLE ROUND) 4D 총 프라모델을 조립했어요.
배틀그라운드가 아니고 배틀라운드(BATTLE ROUND) 4D 총 프라모델을 조립했어요.
2018.10.25저는 퇴근할 때 늘 아내와 통화를 하는데요. 작은 아들이 긴박한 목소리로 아빠와 통화를 하고 싶다고 하더니 "아빠 오늘 유치원에서 생일파티 하고 선물로 총을 가지고 왔는데요" "이게 총인데요. 건담처럼 조립하는 건데 설명서가 없~어요." "형한테 조립해 달라고 했는데 형이 설명서가 없어서 못한대요." "아빠가 와서 내일 가지고 놀게 조립해 놔 주세요~~" 라고 하네요. 아~ 아빠도 설명서 없으면 못하는데.. ㅡㅡ; ※ 이미지출처: 꼬망세쇼핑몰 위와 같은 제품인데 중국에서 저가의 다양한 총기 프라모델을 수입해서 배틀그라운드와 비슷한 이름으로 판매하는 것 같아요. 작은 아들이 생일선물로 받아 온 배틀라운드 4D 총 프라모델 M134 기관총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다행스럽게도 설명서를 찾았네요. 바로 요 종이..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김밥 부침이에요.
2018.10.13김밥부침! '집밥 백선생'에서도 소개됐었고 얼마전에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김정남씨가 만들어서 이슈가 됐던 것 같은데 저에게는 어릴 때부터 외할머니가 해 준 음식이라 이미 친숙한 음식이에요. 얼마 전 작은 아이가 유치원 졸업여행을 다녀올 때 도시락으로 싸 준 김밥이 한 줄 남아있었나 봐요. 지난 목요일 퇴근하고 아이들 재우고 나온 아내가 주방에서 뚝딱하더니 나온 김밥부침 한 접시! 와~ 이 감동은.. 사실 외할머니 계실때는 자주 먹을 수 있던 음식인데 아내는 기름을 이용한 음식을 잘 안하려고 하는데다가 외할머니와 어머니와는 다르게 손이 작다 보니 김밥을 해도 딱 먹을 만큼만 하는 편이라 남는 김밥이 없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 없이 딱 이 김밥부침을 야식으로 받아보니 너무 좋더라고요. ^^ 김밥은 ..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마음 상한 엄마의 캐릭터 도시락 첫 도전 결과물!
2018.09.16그동안 아내는 두 아이들의 도시락(김밥)을 대부분 직접 집에서 만들어서 보냈습니다. 아내도 그랬지만 저 역시도 아이들 김밥은 사서 보내는게 싸다고 해도 가급적 집에서 만든 도시락을 선호하거든요. 그런데 지난번 소풍때 작은 아이의 한마디가 아내에게 쓴(?) 소리였을까요? "엄마 누구 도시락이 완전 이뻐서 맛있었어" 라는 한마디요. 요즘 엄마들 손재주가 뛰어납니다. 온갖 이쁜 캐릭터 도시락들이 비주얼 적으로 엄청난가 봐요. 그래서 지난 금요일 아내가 김밥을 포기하고 캐릭터에 도전을 했어요. 물론 가급적 쉬운(?)걸로.. 저는 출근 전 미리 주문한 김밥을 찾으러 다녀 온 사이 아내가 만든 첫번째 캐릭터 메추리알과 당근 그리고 깨를 이용한 흰 닭, 노란 닭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와 치즈 그리고 깨를 이용한 문어입..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은 이렇게 할 수 있어요.
하이패스 영수증 출력은 이렇게 할 수 있어요.
2018.08.27회사에서 교통비 처리를 할 일 종종 있으시죠. 회사차를 이용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긴 한데 회사차 이용을 못 할 경우 본인 차를 이용하고 경비처리를 하는데 하이패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영수증이 없는데 어떻게 처리를 할까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서비스 사이트에서 영수증 출력이 가능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홈페이지 고속도로 통행료 사용내역 조회, 미납 통행료 납부,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하이패스 단말기 명의변경 및 해지, 선후불 카드신청, 통행료 환불 www.hipass.co.kr 위 사이트에 접속하신 후 좌측 상단에 있는 전체 메뉴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메뉴들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두 번째 탭인 통행료 사용내역을 클릭합니다. 그럼 이렇게 등록된 하이패스 카드의 통행료 사용내역 조회 화면을 볼 수 있어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유부초밥이에요.
2018.08.14오랜만에 아내가 해주는 야식 사진을 올려보네요. 오늘의 야식은 유부초밥이에요. 유부초밥은 아내가 아이들 간식으로 종종 해주는 편인데 작은 아이는 잘 안먹고 큰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중에 하나죠. 그런데 이번에는 저를 위한 야식으로 유부초밥이 만들어져 있네요. 저야 당연히 맛있게 잘 먹었죠. ^^
작은 아들이 만든 포켓몬 도감
작은 아들이 만든 포켓몬 도감
2018.08.10요즘 아이들이 만화 포켓몬 시리즈를 보고 있는데요. 어제 퇴근을 했더니 작은아들이 달려와 "아빠는 그림을 잘 그리니까 여기에 이거 그려주면 안되요?" 라면서 포켓몬 카드와 종이 한장을 내미네요. 포켓몬 카드에 있는 브케인을 저 종이의 네모에 그려달라는건데요. * 이미지출처: 알파위키 만화속에 포켓몬 마스터가 되기 위한 필수품인 포켓몬 도감이라는 장비를 종이로 직접 만든건데요. 디스플레이 영역에 포켓몬이 나와야 하는데 소중한 포켓몬 카드를 잘라서 붙일 수는 없으니 저더러 그려 달라는 거죠. ^^;;;; 제가 절대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닌데 아이들에게는 화가 수준이네요. --; 다른 방법 있나요? 배경 없이 포켓몬만 그리면 된다고 해서 빠르게 그려 줬어요. 이렇게 그려 줬더니 "와~ 형아 아빠가 똑같이..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이런 빙수 보셨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는 특대형 팥빙수!!!
2018.07.29아이들과 본가에 방문해서 팥빙수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그 양이··· 제 동생이 갈아 온 얼음입니다. 집에 있는 얼음을 전부 갈았어요. 그 얼음 위에 팥을 얹고 옆에 시리얼통 보이시나요? 요것도 들어갈 거예요. 이렇게 시리얼도 넣고 과일 통조림도 넣어줍니다. 완전 옛날식 팥빙수!!! 집에 청포도가 있어서 청포도도 얹어서 과일빙수 느낌도 내고 연유를 주르륵주르륵. 한때 세숫대야 팥빙수가 유행했었는데 저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그 세숫대야 팥빙수가 이 정도 양이었을까요? 이렇게 홈페이드 팥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이죠. ^^; 우리 큰아들이 아주 만족스럽게 먹으면서 포즈까지 취해줬어요. ^^ 7명이 먹기에는 분명 양이 많았는데 "이 많은걸 다 먹습니다. 우리가"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두 번째는 김치전입니다.
2018.07.26별생각 없이 아내가 야식으로 요리(?)를 해줘서 그냥 발행한 "아내가 만들어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포스트가 (제 생각에) 반응이 좋더라고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 damduck01.com 그래서 야식 시리즈(?) 두 번째!!! 김치전입니다. 요새 오징어가 비싼데 가격이 조금 내렸는지 오징어를 사 왔더라고요. 김치저에 오징어가 들어 있으니 해물(?) 김치전이라고 해야 할까요? ^^ 그냥 김치전도 맛있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으면 더 좋아요. 김치전 한 장은 양..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아내가 만들어 준 야식! 단호박 계란찜 자랑 좀 할게요.
2018.07.24제가 출퇴근 시간이 좀 긴 편이에요. 그래서 퇴근해서 씻고 애들 자고 나면 22시가 넘는 시간이죠. (저녁 있는 삶 따위.. ㅜㅜ) 그래서 저녁 아닌 야식을 먹는 편인데 그동안은 아내가 단호박을 구매해서 주로 그냥 단호박 찜만 먹었는데 어제는 아내가 가져다준 단호박 계란찜을 먹었네요. 오~ 뭔가 부드러워 보입니다. 제가 만든 게 아니고 만들어진 걸 받아서 먹기만 한 거라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지만 단호박 내부의 씨를 제거할 겸 중앙을 파내고 계란찜 할 때처럼 계란물을 만들고 호박 안에 넣고 치즈를 위에 뿌린 후에 찐 걸로 알고 있어요. ^^ 단호박만의 단맛과 계란과 치즈의 부드러움이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저 늦게 퇴근해도 이렇게 얻어먹고 다니는 남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