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근했다 오늘 퇴근하느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이 엉망이네요.
발행시간도 너무 늦어지고 ㅜㅜ
(물론 늘 포스트의 품질이 좋았다고 말할 수준은 아니었다는 거 알고 있습니다. ㅠㅠ)
자 아무튼 요즘 계속 퇴근이 늦어지면서 어제는 조금 늦게 출근을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애매해져서 사무실 도착했더니 다른 분들은 점심을 드시러 나가는데 굳이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그래서 아내가 싸준 포도즙과 빵으로 점심을 간단히 때웠네요.
고랭지 포도즙과 동네 빵집에서 구매한 피자빵!
직장생활하면서 그동안 유독 잘 먹고 다닌 거죠 ㅜㅜ
머리도 멍~ 하고 딱히 입맛이 있는 것도 아닌 요즘이라.. 그냥 간단하게 점심으로 먹었어요.
하지만!
그래도 점심 든든하게 드세요. 그래야 몸이 버팁니다.
오늘 눈이 많이 와서 세상이 하얘졌던데 눈 많이 왔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하얀 눈 보면서 힐링되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제발 오늘은 오늘 퇴근하길 기도하면서 가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