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벌써 4번째 결산을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지난 3월 결산 때 걱정하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었네요. 반전을 기대했지만 반전은 없이 3월보다 월간 방문 수는 줄었고 1월부터 3월까지 소박도 안 되는 기록이긴 했지만 월 1회 다음 메인 등록이 있었지만 4월에는 다음 메인 등록에 실패했습니다.
그럼 실망스러운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2년 4월 결산 살펴보겠습니다.
월간 방문 수
2022년 4월 월간 방문 수는 전달보다 963 하락한 20,271를 기록했습니다. 3월보다 하루 적은 4월이었고 다음 메인 등록도 없었고 계속 하락 중인 네이버 검색 유입도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결국 일 평균 방문 수는 약 676. 3월의 일 평균 방문 수 685보다 9 적은 기록이죠. 그래도 하루 적은 4월이었는데 일 평균 방문 수는 9만 떨어진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습니다.
- 검색 유입 비교표
3월
4월
변화
네이버 검색
909
908
-1
다음 검색
3,595
3,308
-287
구글 검색
7,749
7,442
-307
줌 검색
10
5
-5
빙 검색
178
177
-1
야후 검색
0
0
0
기타 검색
0
0
0
검색 유입 비교표를 살펴보면 참담합니다. 이렇게 모든 검색 유입이 모두 하락한 건 결산을 한 이후로 처음 보는 거 같습니다. 네이버와 빙은 -1 줌은 -5 다음과 구글은 각 -287, -307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3월에 178의 검색 유입을 기록했던 빙은 1회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4월에도 177을 기록하면서 두 달 연속 세 자리 유입 수를 기록했네요.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빙의 유입 수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가 뭘까요? 국내 사용자들의 빙 검색 사용률이 오른 건지...
그리고 한 때 19,000대를 넘어 20,000의 유입 수를 기대했던 구글 검색 유입 수는 7,000대를 유지하는 걸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 거 같네요. 2022년이 되면서 1월에 9,129를 기록하고 2월부터 4월까지는 계속 7,000대 유입 수를 유지 중입니다. 그냥 더 이상 떨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꾸준히 글을 쓰는 거 말고는 솔직히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결산 초반에는 SNS 유입 수도 비교를 하다가 유입 수가 너무 적어서 따로 기록을 안 남기고 있던 SNS 유입 수가 3월부터 조금씩 높아졌다는 점인데요. 3월에 944로 네이버보다 35 높은 월간 유입 수를 기록한 카카오톡의 유입 수가 4월에도 908로 900대를 유지했습니다. 네이버와 비교해서 1 적은 기록으로 적어도 담덕이의 탐방일지에서는 네이버가 카카오톡과 비슷해졌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그리고 페이스북의 유입도 2월까지는 두 자리 유입 수를 기록하다가 3월에 119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었는데 4월에도 153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네요. 물론 검색 유입과 비교할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어나는 SNS를 신경 써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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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글
이제 2022년 4월 담덕이의 탐방일지 인기 글을 알아볼게요.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2년 4월의 인기 글 1위는 3월에 이어 "내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LTE를 반품한 이유."글이 차지했습니다. 3월의 월간 조회 수 823보다 6의 조회 수가 상승 829의 조회 수로 1위를 차지했네요.
이 글은 2022년 3월 17일에 발행한 글인데 발행 당월에 월간 인기 글 1위를 시작으로 두 달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과연 이 인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기대가 됩니다.
2022년 3월 인기 글 2위도 갤럭시 워치 글인데요. "갤럭시 워치 4 클래식 LTE 반납하고 블루투스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글이 인기 글 2위를 차지했습니다.
갤럭시 워치4 LTE 버전을 하루 만에 반품하고 결국 블루투스 버전으로 구매를 하면서 작성한 개봉기인데요. 이 글은 2022년 4월 3일에 발행하고 발행 월에 월간 인기 글 2위를 기록했네요. 4월 월간 인기 글 1위와 2위가 모두 갤럭시 워치 글이라니 여러 의미로 참 대단합니다.
사실 4월의 월간 인기 글은 1위와 2위의 월간 조회 수까지만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1위 글의 월간 조회 수는 829. 2위 글의 월간 조회 수는 766인데 3위의 월간 조회 수는 크게 낮은 288을 기록했거든요.
담덕이의 탐방일지 2022년 4월 인기 글 3위는 "큰아들 마인크래프트 회원 가입해 주다가 성질 버릴 뻔했네요." 글입니다.
2019년 10월 20일에 발행된 글인데 2020년 2월까지는 인기 글 순위에서 볼 수 없던 글이었는데 2020년 3월에 월간 인기 글 17위로 첫 등록 후 2022년까지 꾸준히 월간 인기 글 순위에 등록되고 있는 스테디셀러인데요. 3월에 월간 조회 수 281로 7위를 기록했는데 4월에는 월간 조회 수 288로 조회 수는 큰 차이가 없는데 인기 글 순위는 3위로 크게 뛰어올랐네요.
3월과 비교해서 새롭거나 특별하게 눈에 띄는 글이 없었다는 뜻이겠죠?
사실 2위 밑으로는 월간 조회 수가 다 고만고만해서 사실 볼 필요도 없을 거 같네요. 이제는 이렇게 결산 글 쓰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거 같습니다. 그냥 결산 포스팅은 제외하는 게 스트레스 덜 받을 거 같아요.
'어떻게 하면 담덕이의 탐방일지 결산 기록이 좋아질 수 있을까?'가 아닌 '결산 포스트를 그만 써야 할까?'를 고민해야 할 때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