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손목에는 항상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 채워져 있습니다. 갤럭시 워치4도 참 힘들게 구매했죠. 처음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 사전예약으로 구매한 30% 할인권도 포기하고 LTE 버전을 샀다가 정말 엄청난 실망을 하고 다시 환불 후 블루투스 버전을 구매했고 지금은 블루투스 버전의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을 나름 만족하며 사용 중인데요. 담덕이가 말하는 갤럭시 워치4에 대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들을 보시면 좋아요.
잘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인데요. 요즘 아침과 저녁은 시원해도 해가 떠 있는 낮은 많이 더워졌죠. 평소에도 땀이 많은 저에게는 힘든 시기죠. 이런 날씨가 되니 기본 스트랩이 부담스럽더라고요. 실리콘 소재의 스트랩으로 알고 있고 땀이나 물에도 큰 영향이 없다고는 알고 있는데 이게 통풍이 되는 느낌도 아니고 땀이 나면 스트랩과 손목이 딱 붙는 느낌이라서 스트랩을 바꿔볼까 하고 아내에게 골라달라고 했어요. 그렇게 아내가 주문한 스트랩이 도착했습니다.
"ND24 갤럭시워치 4 3 클래식 액티브2 스트랩 시계 줄 줄질 솔리드 스포츠밴드 20mm"라는 제품명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위 이름의 페이지에서 약 33종의 스트랩을 판매 중입니다. 그중에서 저한테 배송된 제품은 스포츠 루프 스트랩이에요.
상자는 아주 단출합니다. 전면에 ND24 store와 고양이가 인쇄되어 있고 스포츠 루프의 스펙이 간단하게 적혀 있어요. 측면에는 "WATCHBAND FOR YOU"라는 감성적인 문구가 인쇄되어 있고 뒷면에는 스포츠 루프가 그림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상자에서 스포츠 루프 밴드를 꺼내면 이렇게 투명 플라스틱 안에 스트랩만 들어 있네요. ND24 store Sports Loop의 제품 정보를 간단히 알아보면 아래와 같아요.
길이 최소: 12.5cm 최대: 18cm
무게: 5g
스트랩 재질: 나일론
어댑터 재질: 플라스틱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4 클래식 모두 워치 사이즈에 상관없이 모두 20mm 스트랩을 사용하면 된답니다.
스포츠 루프의 생각은 엄청 다양한데요. 다양한 색상 중에서 아내가 저를 위해 선택한 색상은 알래스칸 블루입니다.
그리고 알래스칸 블루는 안과 겉면의 색상이 두 가지인 투톤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이드는 노란색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색 조합이 실제로 보면 나쁘지 않습니다.
스포츠 루프 스트랩은 일반적인 고리에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벨크로로 고정하는 방식의 스트랩이에요. 그래서 워치에 결합하는 어댑터가 한쪽은 끝에 그리고 한쪽은 스트랩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죠.
자 그럼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기본 스트랩을 제거하고 교체를 해 봐야죠. 전부 검은색으로 되어 있어서 다크한 분위기의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의 스트랩을 제거합니다.
그리고 ND24 store Spoots Loop 스트랩을 연결해 줬어요. 이렇게 접착하는 벨크로 부분이 있고 연결 어댑터가 딱 그 벨크로 부분에 맞춰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ND24 store Spoots Loop를 연결하면 기존처럼 일자로 바닥에 두지는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충전하는데 불편합은 없어요. 스트랩이 부드럽게 구부러져서 그냥 저 원 안에 충전기를 부착하고 바닥에 내려놓으면 충전 잘 됩니다.
손목에 찬 모습인데요. 많이 어색한가요? 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일단 손목에 달라붙지 않아서 좋고요. 기존 다크한 분위기에서 조금이나마 밝아진 거 같아서 좋아요. 이래서 줄질이라는 걸 하는 건가 봅니다. 이렇게 줄질을 하고 나니까 케이스도 검은색이 아닌 좀 밝은 색으로 바꿔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아무튼 이렇게 담덕이의 갤럭시 워치4 클래식 첫 줄질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 재미있게 보셨다면 구독과 네이버 이웃 그리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까지. 아! ❤️은 선택이 아닌 필수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