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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맛집/강원 인제군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두번째 이야기(맛집편)
2008.08.06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에 래프팅 하러 간 포스팅인데 이번에도 래프팅 이야기는 없습니다. 필름을 오늘 맡겼어요. 내일 찾으러 가는데 사진이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래프팅 이야기는 맡긴 필름 찾고 나서 포스팅 여부가 판단될 테고 이번에는 인제의 맛집에 대해 소개드리겠습니다. 래프팅을 끝내고 아쉬운 마음에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다 너무나도 허기가 저희 곁에서 떠날 줄 모르기에 계곡을 뒤로하고 밥집을 찾으러 갔습니다. 친구가 PDA에 맛집 정보를 가지고 다니거든요. 그 PDA로 찾아낸 곳이 바로 원대 막국수집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불과 200여 m차이로 같은 이름의 식당이 또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도 처음에 다른 가게로 갈 뻔했는데 내비게이션이 200m를 더 가라고 하는 게 이상해서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찾..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첫번째 이야기(풍경편)
[국내여행] 담덕이 강원도 인제를 가다! 첫번째 이야기(풍경편)
2008.08.05지난 금요일! 래프팅 이벤트에 당첨된 친구 녀석이 함께 래프팅을 하러 가자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요? 당연히 간다고 했죠. 그래서 그 친구와 저, 그리고 제 여자 친구 이렇게 3명이서 토요일 새벽 6시에 만나 강원도 인제의 내린천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처음에는 3명 모두 신나서 달렸습니다. 그런데 곧 지치기 시작했어요. 지리를 잘 모르던 우리 3명은 단순하게 영동고속도를 타고 가다가 국도로 빠진 후 조금만 달리면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무식하면 몸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죠? 내비게이션이 인제라는 곳을 춘천 가는 국도를 이용해서 가는 길만 알려주더라고요. 그렇습니다. 강원도 인제 쪽으로는 고속도로가 없었던 거죠. 게다가 휴가철! 그 이른 시간에도 엄청난 차량들이 우리 일행과 함께 이동하더군요. 거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