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넥서스 6P 는 그동안 화웨이에서 번들로 제공하는 실리콘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내도 넥서스 6P 를 구매하게 되면서
함께 사용할 케이스를 찾았는데
아내가 원하는 이쁜 케이스는 찾을 수가 없네요.
그렇게 찾다 찾다
기능과 디자인을 많이 타협해서 선택 한
베루스 하이프로쉴드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개봉기 시작합니다.
베루스 하이프로쉴드는 모두 5가지 색상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샤인골드
라이트실버
스틸실버
크림슨레드
일렉트릭불루
이 중 저는 샤인골드 아내는 크림슨레드
그냥 금색과 빨강이지요.
그럼 제가 사용 할 샤인골드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간략한 설명이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는데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일반 케이스와 범퍼 케이스의 역할을 모두 수행(?)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양쪽에 붙어 있는 테이프를 잘라내고 두껑을 열어봅니다.
안에는 정품 인증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네모난 종이 뒷편에 시리얼번호가 적혀 있네요.
케이스를 보시면 요렇게
케이스 안에는 화웨이 번들케이스 때도 그랬는데
안에 넥서스6P 의 뒷 모양이 인쇄되어 있는 굵은 종이를 끼워 놓았습니다.
요즘 유행인가요? ? ?
종이를 걷어내면 마치 미로게임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고무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충격 흡수를 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케이스와 범퍼는 요렇게 분리가 되고요.
측면의 전원버튼과 볼륨조절 버튼까지 고무로 덮어서 보호를 해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에는 가로 줄무늬의 불규칙한 패턴이 적용되어 있고
한쪽에는 베루스 로고가 각인되어 있는데
고급지네요 ^^;
범퍼 쪽에는 VERUS DESIGN LAB. 라고 각인이 되어 있습니다.
케이스에 넥서스6P 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범퍼 제외)
전면의 화면도 모서리르 모두 고무로 덮어주는 구조로 되어 있고
저 구조가 액정을 지켜주기 위해 1.3mm 돌출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난번 화웨이 번들 케이스는 카메라의 유리가 모두 오픈되어 있었는데
베루스 하이프로쉴드는 카메라와 플래시 부분만 노출되고
나머지 유리부분까지 모두 덮어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뒷면의 지문인식 센서 부위와 마이크까지 오차 없이 딱 들어 맞네요.
하단의 충전케이블을 이렇게 오픈되고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전원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을 고무로 덮어주고
범퍼에 구멍이 나 있어서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 줍니다.
상단에 이어폰 단자는 요렇게...
범퍼까지 전부 결합한 넥서스6P + 베루스 하이프로쉴드의 모습입니다.
거의 완벽하게 들어맞는 모습을 보여주는 하이프로쉴드 입니다.
그리고 뒷면의 불규칙한 패턴이 전 맘에 드네요.
아내의 빨강 케이스까지 장착한 모습 보여 드립니다.
이렇게 같이 놓고 보니...
크림슨레드가 샤인골드보다 더 이뻐 보입니다.
아~ 누가 남자는 골드라고 했던가? ? ?
전 빨강이 더 좋아보이네요 ㅋ
그럼 이번 베루스 하이프로쉴드 개봉기 및 장착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