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런 두번째 리뷰가 너무 늦어 버렸네요..
자 이번에는
클릭보이스 C2의 겉모습에 대해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디자인적인 측면보다는
전체적인 외부모습과 컨트롤키들의 배치 그리고 요소요소에 위치한 단자(?) 들에 대해 살펴보자는거죠..
C2의 전면 모습입니다.
흑백 LCD가 위치하고 MODE버튼과 MENU버튼 그리고 스피커와
네비게이션(이렇게 부르는게 맞나요?) 컨트롤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색감은 은색인데 플라스틱이라..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네요..
아~ 물론 그래서 가볍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
좌측면을 한번 볼까요?
보시는 바와 같이 이어폰 단자와 USB입력단자 그리고 홀드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일반적인 3.5파이 단자로 되어 있어서 다른 이어폰들과 호환성에서는 아주 좋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이어폰은 막귀인 제가 쓰기에도 좀 불편하거든요..
음질은 잘 모르겠는데.. 귀에 꽂으면 불편하네요.. --;;
이번에는 우측면입니다.
마이크 단자와 녹음/정지 버튼, 지우기 버튼과 기능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이크 단자 역시 3.5파이로 다른 마이크들과 호환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기본 제공하는 이어마이크는 번들이어폰과는 달리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요.. ^^
녹음/정지 버튼은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 클릭시에 바로 녹음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우기 버튼은 말 그대로..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삭제할 때 사용하시면 되고요.
기능 버틍은 녹음/FM라디오/MP3프레이어의 활성화를 위한 기능을 합니다.
위아래로 스크롤 하면서 바로 기능을 동작하도록 되어 있죠..
처음에는 많은 버튼으로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금새 적응이 되더군요.. ^^
위모습입니다.
큼지막하게 내장 마이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장 마이크이 성능도 제가 쓰기에는 훌륭합니다.
그러나 내장 마이크를 이용하는게 녹음된 소리가 더 크게 녹음 되는 듯 하더군요..
뭐.. 음질에 대해서는 직접 녹음된걸 다음 리뷰에서 올려드릴테니 직접 들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래모습입니다.
RESET이라고 적혀있고 구멍하나가 뿅 뚤려 있네요..
가느다란 샤프펜슬 끝이나 바늘같은걸로 "꾹" 눌러주면 초기화 되는..
중요한 파일이 들어 있다면 조심하셔야겠죠? ^^
자~ 이렇게 모두 살펴 보았는데요..
지금 보시는 사진은
녹음기일때 보여주는 정보 화면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L 폴더에 4개의 녹음 파일이 있는데 그 중 4번째 파일을 재생할 수 있고 이 파일은 1시간 54초짜리 녹음 파일"
이라는 정보를 보여주고 있네요..
제가 어느새 C2와 문자 소통이 가능해 졌네요 ^^
이렇게 봤으니 FM라디오 상태와 MP3플레이서 상태의 정보창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좌측이 MP3플에이어, 우측이 FM라디오 상태의 정보창입니다.
이번에 문자 해독은 여러분께서.. ^^
이렇게 클릭보이스 C2의 외관을 쭉 둘러 봤으니
다음에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