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트판에
이런 제목의 글이 떴습니다.
뭐.. 대략 내용을 정리하면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이렇게 표현을 하시는군요?)을 하는데..
한 아주머니가 지적을 했다는 내용이네요..
"지하철에서 화장 하지 마라"
"내려서 화장실 같은 곳에서 해라"
"공공장소에서 화장하는 건 몸 파는 여자들이나 하는 것이다."
전 아시다시피( 혹시 모르시나요? --; ) 남자입니다.
화장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그다지 관심도 없죠..
그런데.. 가끔 버스나 지하철에서 화장하시는 여자 분들을 보면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물론 위 글에도 찬반 의견이 많던데요..
그래서 검색을 좀 해봤더니..
이미 꽤 많은 논쟁이 되고 있었나 보네요..
예절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VS 바쁘게 살아가는 여성을 위해 이해 해 줘야 한다.
뭐 대략 이런 구도이긴 한데..
흠~~~
한 화장품 회사에서는 메이크업 에티켓이란 것도 발표했네요..
옳다 그르다를 결정해서 결정난 대로 따르자 할게 아니라..
안좋은 의견이 있는 이상은 좀 자중하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공공장소에서 휴대폰 벨소리 진동으로 하는것도
요즘 버스 정류장에서 담배 피는 걸 금지 하는 것도
소수의 불편한 사람이 있다면 배려를 해야 된다는 취지에서 하는 것이라고 보는데
화장도 그렇게 생각하고 위에 제시된 공공장소 화장 에티켓 처럼
간단한 화장은 몰라도
마스카라 같은 건 좀 자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