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배송 가지고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시면...
11월 5일 주문 후 바로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11월 6일 배송상태에 잔류차량이라고 뜨네요.
뭐.. 좋습니다.
배송물건도 많고.. 익일배송이 생활화되었다고 하지만..
1~2일정도 늦어지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런데 7일 이천터미널에서 출발한 제 물품은 화성팔탄 지점에 도착한 후에도 여전히
배송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리점 전화는 받지를 않고..
고객센터 전화 연결도 쉽지 않습니다.
2일만(11월9일)에 연결된 고객센터 상담원과의 통화는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는 답변만 받을 수 있네요.
이 지역에 문제 있다는 확인을 받고
빠르면 내일(10일)까지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하고
지금 콜밴기사를 써서 배송을 하고 있다는 답변.
고객센터에서도 인지를 하고 있는 문제라면 그리고 해당 지역의 문제라면
그 지역의 물품 수령을 중지하고 이미 배송중인 물품에 대해서는 공지가 이루어져야 하는게 아닌가요?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공지를 해야 하는게 아니냐고 물어봤는데
그건 어렵다는 답변이네요.
저 혼자만 이런 문제를 겪는게 아닌가 싶어 좀 찾아봤습니다.
직접 대리점에 가서 찾아오신 분도 계시고요.
대리점까지 가서도 못찾고 헛걸음 하신 분도 계십니다.
심지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랍니다.
작년에도 같은 일이 있었다네요...
일을 하다보면 뭐... 별의별 일이 다 있겠죠..
직원이 갑자기 그만둘수도 있고 네.. 좋습니다.
그럼 공지를 해야죠
공지 하는게 어려운거 아니잖아요?
공지하면 일거리 줄어들까봐서요?
일거리 좀 줄이고 신뢰를 쌓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이렇게 공지 안해도 다 퍼지는 세상에 당장 일거리 줄어들까봐 쉬쉬하면서
고객들 배송 끊기면 판매자는 덤으로 욕 먹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우리 이러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