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저도 늦게 알았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있기에
작은 공유 차원에서 포스팅 해 봅니다.
먼저 안드로이드 6.0.1 부터 한글이 지원되면서 국내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구글 나우 온 탭(Google Now on Tap)
간단히 설명하면 어느 화면에서든 홈키를 길게 누르면 현재 화면을
읽어서 화면에 있는 정보(단어)를 검색
해당 정보의 상세 정보를 카드 형태로 바로 검색 또는 설명 해 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이렇게 담덕이의 탐방일지를 읽고 있다가
홈버튼을 길게 눌러주면
화면을 검색해서 화면 내에 있는 동신중학교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죠
해당 정보로
하단의 'Google 검색', '경로 안내', '전화 걸기' 등의
추가 정보나 액션을 바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입니다.
웹브라우저 뿐 아니라
이렇게 문자 메시지 화면에서도 홈키를 길게 누르면
(신한카드에서 보낸 문자입니다.)
바로 전화걸기
삼성화재해상보험, 신한은행, 신한카드 에 대한 추가 정보를 보여주죠.
뭐.. 완벽하다라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활용하는 사용자에 따라서는 꽤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요게 6.0에서는 한글이 안되서 좀 그랬는데
6.0.1 부터는 한글 지원이 되서 좋더라고요 ^^
두번째의 소소한 기능으로는 카메라입니다.
넥서스 6P 의 순정 카메라 앱은 다른 안드로이드폰들에 비하면
기능이 많이 심플합니다.
(뭐.. 저는 크게 신경 안쓰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그런데 특별(?)한 기능이 하나 있더군요.
바로 버스트샷!
정확한 명칭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로는 삼성에서는 갤럭시SⅢ 부터 들어가 있던 기능으로 알고 있는데요.
음~ 이게 일단 연속촬영입니다.
흔히 연사라고 하죠.
넥서스 6P 는 볼륨키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요.
볼륨키를 한번 눌러주면 사진이 한장 찰칵!
그런데 이걸 꾸~욱~! 눌러주면 연속 촬영이 됩니다.
제가 사용해 보니 8장이 촬영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 8장의 사진 중 가장 잘 찍었다고 생각되는 사진 1장은 별도로 저장이 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이렇게 별도로 버스트(사진 8장) 이라고 해서
카메라 폴더 말고 버스트 사진별로 저장이 되고요
우측의 별3개 있는 모양을 눌러주시면
8장의 사진을 가지고
'콜라주나' '애니메이션' '포토 부스'로 만들어 주는 기능까지 제공합니다.
넥서스 6P 좋네요 ^^
그럼 소소한 기능 포스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