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시 돌아와서 주문한 메뉴가 얼큰 닭칼국수였답니다. 그런데 이 닭칼국수를 먹고 나니까 땀이 너무 났어요. 😅
락빈칼국수 얼큰 닭칼국수
얼큰 닭칼국수를 주문하고 나온 반찬은 배추 겉절이와 단무지. 겉절이는 집게와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챱챱!
락빈칼국수의 얼큰 닭칼국수입니다. 위에 링크를 걸었던 락빈칼국수의 닭칼국수 포스트랑 비교를 해 보니까 차이점은 빨간 양념장의 유무네요. 양념장이 더 들어있지만 닭칼국수와 얼큰 닭칼국수의 가격은 둘 다 8,000원. 가격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후추를 후추후추 뿌려주고 양념장이 퍼지도록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전체적으로 국물이 빨갛게 변하고 후추가 국물에 고르게 퍼지면 식사 준비 끝.
락빈칼국수의 닭칼국수 육수는 제가 느끼기에 닭육수와 멸치육수를 섞은 거 같다고 느꼈고 같은 탐방원도 그런 거 같다고 아무래도 닭육수만 쓰면 너무 진하니까 섞은 거 같다고 했거든요. 그런데 가게 안에 붙어 있는 설명을 보면 닭고기와 다시마를 넣고 끓였다고 적혀 있더라고요. 어쨌든 닭고기만 넣고 끓인 진한 육수는 아니지만 육수는 괜찮아요.
지난번 포스트에서도 말했지만 락빈칼국수의 유일한 아쉬움은 닭칼국수인데 들어 있는 닭고기가 너무너무 적다는 거. 이것만 개선되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아! 그리고 전에는 없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디저트로 야쿠르트를 주시네요. 이게 앞으로 고정적으로 주는 건지 이날만 주신 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 서비스는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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