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급했던 세인트판크라스역 사진으로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2013년 런던 여행 자체가 계획을 하고 다닌 곳은 거의 없다시피 한 곳인데
세인트판크라스역은 더더욱 그런 곳이네요.
킹스크로스역에 갔다가 밖으로 나왔는데 건너편에 너무 멋진 건물이 보여서 그냥 가봤습니다.
지도상으로 확인해 보니 도보로 1분 거리
구글 스트리트뷰로 확인해보니 2015년 6월자 자료가 있네요.
우측의 킹스크로스역이 현대적이라면 세인트판크라스역은 과거의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유럽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
저 영문 간판을 보고 아~ 여기도 역이구나 라고 알았지
처음에는 성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트리트뷰에는 사람도 많고 한데
제가 갔을때는 차도 사람도 많지 않고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니
뭔가 분위기가 묘한 느낌이 있었죠.
계단을 따라 올라가니 이렇게 노천 카페 테이블이 보이고
다른쪽으로는 차로도 올라올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이 당시에는 택시도 고급져(?) 보였죠 ^^
그럼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입~장!
안쪽으로 보이는 철도는 튜브와는 다른 우리나라의 철도와 비슷한 모습입니다.
외관은 과거의 모습인데 안은 현대적인 이중적이면서 조화스러운(?) 그런 모습을 보여주네요.
내부도 상당히 넓죠.
여러가지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의외로 볼것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이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동상인지는 모르겠네요... --;;
철도역에 대형 아날로그 시계를 걸어두는건 전세계 공통일까요? ^^
포스팅의 마지막은 동상을 따라해본 제 사진으로... ^^;
특별히 모자이크 없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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