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를 12,900원에? 피크버거&스테이크에서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로 점심에 칼질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특별한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칼질하는 거 쉬운 게 아니죠. 그런데 그 어려운 걸 제가 어제 하고 왔습니다.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칼질하는 거 쉬운 게 아니죠. 그런데 그 어려운 걸 제가 어제 하고 왔습니다.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고 왔는데 스테이크 가격이 얼마? 12,900원!!!
피크버거&스테이크
- 피크버거&스테이크
- 방문일: 2025년 03월 24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31 1층 101호 (우) 13461
어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피크버거앤스테이크입니다. 금요일에 제주 고추장 불고기를 먹었던 판교화로 건너편에 있는 작은 가게였는데요.
가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주력으로 우리나라의 볶음밥과 비슷한 필라프를 파는 곳이었어요. 수제버거도 끌리기는 했지만 애초에 스테이크를 보고 온 거라서 약간의 고민 끝에 수제 버거는 다음 방문 때 도전하기로 하고 어제는 주력 메뉴로 생각되는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의 가격은 12,900원이에요.
입구 쪽에는 셀프 바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별건 없고 물이랑 수저 그리고 몇 가지 양념이 있는데 대부분 프렌치프라이용이었습니다. 셀프 바도 다음 방문 때 수제 버거 주문하면서 이용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
주문한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깔끔 한 쟁반 구성인데요.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생겼어요. 다른 스테이크는 소고기의 부위 별로 등심, 살치, 부챗살이 메뉴명에 있는데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는 어떤 부위인 걸까요? 보통 스테이크하면 안심과 등심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등심은 따로 있으니 피크시그니처 스테이크는 안심인 걸까요? 그런데 그럼 왜 안심이 가격이 더 싼 걸까요? 이건 나중에 재방문하게 되면 한 번 물어봐야겠습니다. 어제는 못 물어보고 왔네요. 😅
구성은 나쁘지 않습니다. 구운 방울토마토와 버섯과 양파, 그리고 한 덩어리 필라프와 피클, 스테이크 소스 그리고 정확한 부위는 알 수 없지만 맛있어 보이는 스테이크가 뜨거운 판 위에 담겨 나옵니다. 돌솥에 지글거리는 것처럼 스테이크도 지글거리는데 이 소리가 너무 식욕을 돋웁니다.
구운 방울토마토 이것 꽤 맛있고 필라프 무난하고 스테이크는 말해 뭐 합니까 맛있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완전히 익힌 거 좋아하시는 분은 뜨거운 판 위에 돌려가며 익히셔도 됩니다. 이런 구성에 이 정도 스테이크 가격이 12,900원 그것도 물가 높은 서판교에서 말이죠. 이건 무조건 한 번 드셔보셔야 합니다. 직장인 점심 메뉴로 스테이크라니 저는 정말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어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