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작은 아이가 감기에 걸려서 외출을 못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혼자 세차하러 갔다가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시켜놓고
오랜만에 그림 그려봤습니다.
전용 무지 노트를 판매하지는 않지만
A4지로 다양한 용지 탬플릿을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 주고 있죠. ^^
그래서 정말 가끔 그림 그릴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손에 땀이 많아서 용지가 젖어서 그런건지 인식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요건 실제 종이를 넥서스 6P로 찍은 사진입니다. 차이가 좀 있죠? ^^
목표는 뒷 유리 벽을 포함해서 의자도 하나 더 그려야 하는데 너무나 없는 실력때문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율도 안맞고 급 마무리 해버렸네요. --;
그래도 가끔 이런 시간을 보내는것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혼자 카페에 앉아서 시간 보낸게 몇년만인지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