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착하고 맛도 최고. 판교집 두루치기 정식입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점심으로 두루치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그제 제육볶음을 먹으려다 김치수제비를 먹어서 오늘은 그 대신이랄까요? 판교집으로 두루치기를 먹으러 다녀왔죠.
판교집 서판교직영점
- 판교집 서판교직영점
- 방문일: 2025년 09월 25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2길 58 1층 101호 (우) 13477
지난번에도 외관 사진을 안 찍었는데 어제도 외관시진을 안 찍어서 외관 사진을 8월 4일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저랑 탐방원은 두루치기정식으로 주문하고 다른 한 명은 (한우) 영천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습니다. 두루치기 정식 가격은 1만 원이고 (한우) 영천 육회비빔밥은 1만 1천 원입니다.
판교집은 점심에 반찬이 이렇게 제공됩니다. 김이랑 간장을 주는 게 좋습니다.
두루치기 정식(된장찌개 + 야채비빔밥)
철판에 김치와 고기 채소가 함께 담겨 나오고 야채비빔밥을 위해 사발에 각종 채소가 담겨 나오고 공깃밥은 따로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잠시 후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까지가 두루치기 정식 구성입니다.
두루치기가 맛있게 조리된 사진입니다. 여기 양념도 맛있고 김치도 맛있고 그런데 가격은 1만 원, 서판교에 1만 원 이하로 점심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정말 착한 가격, 푸짐한 구성입니다.
두루치기가 익는 동안 비빔밥을 먼저 맛있게 비벼주고 뚝배기에 담긴 된장찌개는 개인 그릇에 담아주면 식사 준비는 끝이 납니다. 식사 준비가 끝났지만 아직 두루치기가 익지 않아 먼저 김에 야채비빔밥을 싸서 먼저 먹습니다. 그리고 다 익은 두루치기의 김치와 돼지고기를 함께 집어 먹으면 이게 정말 끝내줍니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끌리고 비벼진 야채비빔밥에 두루치기 양념을 더해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도 푸짐해서 밥을 다 먹어도 아직 집어 먹을 고기와 김치가 남아있습니다.
이걸 남기면 벌 받습니다. 남은 두루치기가 없도록 깔끔하게 싹 비우고 나서야 식사가 끝이 났습니다. 직장인 점심으로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메뉴 별로 없습니다. 추천!!!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