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소미야의 베스트 메뉴 히레카츠 김치우동 나베와 처음 먹어 보는 바질 마제소바 먹었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이었던 어제는 점심에 외부 손님이 있어서 기다리다가 결국 두 명이서 늦은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늦게 출발을 해서 멀리 안 가고 사무실 근처에 밥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카소미야 서판교점입니다.
카소미야 서판교점

- 카소미야 서판교점
- 방문일: 2025년 12월 0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3길 2 1층 101호 (우) 13477
약 3주 만에 찾은 카소미야 서판교점입니다. 저 산타는 3주 전에도 매달려 있었는데 여전히 1층에 매달려 있습니다.

저는 오랜만에 히레카츠 김치우동 나베를 주문했는데 이 메뉴는 제가 생각하는 카소미야의 베스트 메뉴입니다. "최고급 사누끼우동1면을 넣고 얼큰 시원한 육수로 끓여 카츠까지 더 한 감동 한 상"이라는 히레카츠 김치우동 나베는 초반에는 로스카츠였는데 히레카츠로 변경이 있었던 메뉴로 가격은 13,000원입니다.
히레카츠 김치우동 나베

카소미야의 히레카츠 김치우동 나베는 구성은 단출합니다. 커다란 뚝배기 안에 얼큰 시원한 김치가 들어간 우동에 히레카츠 4조각이 들어 있고 반찬으로는 빨간 단무지와 고추장아찌 그리고 작은 밥 한 덩이가 한 상 구성으로 제공됩니다.




이전에 로스카츠가 있을 때도 맛있었던 메뉴인데 히레카츠로 바뀌면서 맛이 업그레이드된 베스트 메뉴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국물맛과 탱글한 우동 면발 그리고 촉촉한 히레카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요즘 같이 쌀쌀한 날 점심 메뉴로 추천할만한 음식입니다.
바질 마제소바


함께 한 탐방원은 바질 마제소바를 주문하면서 돈가스도 함께 먹기 위해 정식 메뉴로 주문을 했는데 저도 안 먹어 본 메뉴라 한 그릇 얻어서 맛을 봤는데 예전에 다른 곳에서 마제소바를 먹고 제 취향은 아니라고 생각한 음식인데 카소미야의 바질 마제소바는 제가 가지고 있던 별로였던 마제소바의 인식을 바꾸는데 괜찮은 메뉴였습니다. 부드러운 식감에 맛있는 향까지 더해서 나쁘지 않은 하지만 겨울보다는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음식인 거 같습니다.
이렇게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맛있게 시작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 일본 가가와현(옛 사누키국)의 대표적인 우동으로, 쫄깃하고 단단한 식감이 특징인 우동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