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위치가 좋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곳에 있습니다. CaSa 파스타 까사
처음 가보는 곳인데요.
테이블 디자인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래도 아이들이 왔다고 컵은 아이 전용 컵을 챙겨줍니다.
유리잔은 아이들에게 무겁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죠. 이런 센스 좋아합니다. ^^
주방은 오픈형이고 저희가 앉은자리가 바로 주방 앞자리라 요리하는 걸 볼 수 있었네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마늘빵(?)인데 빵이 말랑말랑합니다.
바게트가 아니라서 그런 걸까요?
요건 베네치아라는 파스타인데요.
우리 가족 모두 처음 먹어보는 파스타였어요.
겉에 있는 빵을 부수면 안에서 뜨거운 김과 함께 파스타와 해산물 치즈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함께 비벼서도 먹고 빵을 따로 떼어내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맛있었습니다. ^^
그리고 이건 빠네.
'크림은 별로고 토마토소스가 괜찮다'는 평이 있던데 전 크림 스파게티 괜찮더군요.
역시 입맛은 주관적인 듯합니다.
이건 제가 시킨 그랑까오인데 꽃게가 먹기가 번잡스럽긴 했지만 싹~~ 발라서 다 먹었습니다.
저희 가족이 먹은 3가지 메뉴 중 빠네를 제외하고는 소스 선택도 가능하거든요.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 다음에 먹게 된다면 크림으로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에요.
이번 맛집 탐방일지는 아래 영상으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럼 까사 탐방일지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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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