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판교 라멘 맛집, 교다이라멘에서 카라미소라멘 먹고 왔습니다.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판교동 라멘 맛집 쿄다이라넴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쿄다이라멘은 사무실에서 제일 가까운 식당인데 4개월 만에 방문이네요.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잘 안 가게 되는 걸까요? 😅
쿄다이라멘

- 쿄다이라멘
- 방문일: 2025년 09월 2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5길 1 (우) 13477
외부 사진은 지난 9월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나올 때 찍어야지 생각만 하다가 또 그냥 오는 바람에 외부 사진이 없어요. 😓
하지만 음식 사진은 빼먹지 않고 잘 찍어 왔습니다.

참고로 쿄다이라멘이 이전에는 테이블도 있고 해서 자리가 그래도 10명 이상은 앉을 수 있었는데 일반 테이블을 없애고 바 자리만 남아서 7~8명이면 자리가 없습니다.
어제는 탐방원이 한 명뿐이어서 단 둘이 오붓(?)하게 바에 앉아 테이블 오더로 주문할 메뉴를 찾아봅니다. 함께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같이 주문한 메뉴는 돼지사골육수 베이스에 미소된장이 첨가된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을 가진 카라미소라멘입니다.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수저도 놓고 테이블에 있는 반찬 그릇에 반찬도 담습니다. 반찬은 초생강과 초마늘, 배추김치 이렇게 3가지입니다. 예전에는 단무지도 있었는데 없어진 지 꽤 됐는데 왜 단무지가 없어진 건지 모르겠습니다. 라멘과 단무지는 너무 잘 어울리는 조합인데 말이죠.
카라미소라멘

쿄다이라멘의 카라미소라멘입니다. 카라돈코츠라멘과 비교하면 확실히 국물의 색이 조금 흐린 느낌이긴 합니다.




2개의 차슈가 들어 있고 노른자가 몽글몽글한 반숙 달걀 반 개가 들어 있습니다. 국물은 돈코츠라멘과 비교해서 묽은 느낌인데 돼지고기의 특유의 향보다 된장 특유의 향이 나기 때문에 이는 취향 차이가 있을 거 같긴 합니다. 매운맛은 설명에 신라면 정도의 매운맛이라고 하는데 신라면 안 먹은 지 오래되어서 정확히 비교는 못 하겠지만 맛있게 즐길 정도의 매운맛입니다.

차슈와 함께 면을 들어서 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라멘에서 차슈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쿄다이라멘의 차슈는 부드럽기만 한 게 아니고 씹는 맛도 즐길 수 있을 정도여서 제 취향입니다. 양이 푸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부족한 건 아닌 적당한 수준으로 양이 많은 분들은 면 추가해서 드시는 걸 추천하는 정도인데 2026년에 1만 원이 안 되는 9,500원에 먹을 수 있는 쿄다이라멘의 카라미소라멘 이 정도면 직장인 점심 메뉴로 나쁘지 않은 라멘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