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와~' 소리 나는 비주얼! 판교 신황산벌 동태+알탕 폭탄 후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어제는 점심을 먹으러 정말 오랜만에 차를 타고 좀 멀리 다녀왔습니다. 거의 3주 만에 나들이(?)였는데요. 알탕을 먹으러 간다고 하니까 함께 가겠다고 하는 인원이 두 명 추가되면서 총 4명이 함께 신황산벌에 다녀왔습니다.
신황산벌

- 신황산벌
- 방문일: 2026년 02월 10일
- 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달래내로 40 1층 (우) 13449
작년 12월에 다녀온 게 마지막이었으니까 약 두 달 만에 찾은 신황산벌입니다. 대중교통으로 가기에는 쉽지 않고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곳인데 전용 주차장이 없어 무조건 발레 파킹을 맡겨야 합니다. 발레 파킹은 카드 결제는 불가,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1천 원이 발생합니다.



신황산벌의 반찬은 기본 4가지에 추가로 떡볶이가 아닌 어묵볶이가 제공됩니다. 어묵볶음은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허기를 달래주는 훌륭한 별미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따뜻한 어묵볶음을 먹으면서 음식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동태 + 알탕

신황산벌의 점심 메뉴로 먹을 만한 건 동태탕, 알탕, 동태 + 알탕 3가지인데 동태탕, 알탕을 단품으로 먹어 본 적은 없고 무조건 섞어서로 주문합니다. 동태 + 알탕의 가격은 15,000원입니다.
신황산벌의 동태 + 알탕은 저는 여러 번 먹어봤으니 익숙하지만 처음 온 사람들은 보자마자 "와~" 소리가 먼저 나옵니다. 커다란 흰색 사발에 빨간 국물과 곤이, 이리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먹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밥은 나중에, 먼저 이리와 곤이를 하나씩 집어 고추냉이를 섞은 간장에 콕 찍어서 먹어줍니다. 양이 많아서 건져 먹는 것도 즐겁습니다. 동태는 살만 잘 발라내서 마찬가지로 고추냉이 섞은 간장에 콕 찍어서 먹고 이제부터 밥과 함께 즐기기 시작합니다.

밥과 따로 먹어도 좋고 이렇게 밥 위에 잘 발라낸 동태살을 얹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국물에 푹 담가 먹어도 좋고 국물만 따로 먹어도 "어~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좋습니다. 저는 너무 배가 불러 건더기만 겨우 건져 먹고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저와는 반대로 건더기는 남기고 국물만 다 먹은 탐방원도 있고 건더기, 국물 상관없이 그냥 싹 비운 탐방원이 둘이었답니다.
날이 추우니 아무래도 국밥을 자주 찾게 되는데 국밥 종류에 질리셨다면 오늘은 얼큰한 알탕이나 동태탕 아니면 저처럼 섞어서 먹는 동태 + 알탕 같은 메뉴는 어떠신가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