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돈가스집에서 만난 의외의 제철 별미! 미스터신돈까스 봄동비빔밥 탐방일지
어제는 오랜만에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고 왔습니다. 사무실 가까운 곳에 있는 미스터신돈가스에서 요즘 유행이라는 봄동비빔밥을 파는데 직원 한 명이 거기 봄동비빔밥 정말 맛있다는 말 한마디에 다 같이 가 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제철 음식으로 먹던 봄동이 왜 유행이라며 유명해진 건지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다들 가 본다기에 함께 가 보았습니다.
미스터신돈까스

- 미스터신돈까스
- 방문일: 2026년 03월 26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 5길 35 1층 (우) 13477
외관 사진은 패스하고 실내 사진으로 미스터신돈가스의 봄동비빔밥으로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합니다.

원래 메뉴가 아니라 신 메뉴로 아마 지금만 판매를 하는 거겠죠? 이렇게 따로 만든 봄동비빔밥 메뉴를 볼 수 있습니다. 미스터신돈가스의 봄동비빔밥 가격은 10,000원입니다.
봄동비빔밥

미스터신돈가스의 봄동비빔밥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봄동비빔밥, 단무지, 깍두기, 장국과 비빔장이 한 쟁반에 담겨 나옵니다.
봄동은 늦겨울에서 초봄 사이에 나는 배추 품종 중 하나이며 일반적인 배추보다 잎이 옆으로 퍼져 있고 씹는 맛이 훨씬 아삭하고 달큼해서 봄동의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끼기 위해 겉절이 형태로 무쳐내어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이 생겨났다고 하는데 저는 봄동은 보통 집에서 빨갛게 무쳐서 반찬으로만 먹어봤지 이렇게 비빔밥으로 먹는 건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봤을 때 봄동이 빨간 양념이 없는 게 생소했는데 초고추장 베이스의 비빔장으로 비벼 먹는 거라 이렇게 무쳤구나 싶었습니다. 단순히 봄동으로 비벼 먹는 것뿐인데 10,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구성을 보니 봄동 말고도 콩나물과 달걀 프라이 그리고 고기도 들어 있어서 2026년 물가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맞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 담덕이의 맛잘알 포인트
미스터신돈까스의 봄동비빔밥은 양념장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처음부터 다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먼저 조금만 넣고 비벼가며 간을 맞추는 것을 추천드려요! 전 2/3 정도 넣으니까 좋았습니다.
처음 먹을 때는 그냥 예상했던 아는 맛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먹다 보니 확실히 맛은 있더라고요. 역시 제철 재료로 만든 한식은 맛이 없을 수 없는 거 아닐까요? 참기름의 고소한 맛과 봄동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있는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여전히 이게 왜 유행인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며 먹은 제철 재료인 봄동으로 맛있는 비빔밥 잘 먹고 왔네요.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