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리뷰] 벌써 여름인가요? 설빙 '순수요거딸기설빙'에 초코 소스 더해 당 충전 완료!
큰 아이를 기숙사에 데려다주기 전 아이와 함께 햄버거로 저녁을 먹었지만 데려다주고 왔더니 뭔가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아내는 저녁을 먹었는데 왜 또 그러냐고 하지만 저랑 우리 집 둘째는 생각이 다릅니다. 작은 아들과 함께 짝짜꿍을 맞춰 뭐든 하나는 사달라고 졸라 설빙을 주문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설빙 화성봉담점


- 설빙 경기화성봉담점
- 방문일: 2026년 04월 19일
- 위치: 경기 화성시 효행구 봉담읍 상리중심상가길 30 봉담메트로 2층 203호 (우) 18309
요즘 날이 더워져서 벌써 반팔을 입은 지 며칠 됐고 집에서는 반바지도 입을 정도로 저는 더위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은 역시 팥빙수가 최고죠. 하지만 옛날 스타일의 팥빙수를 찾기 힘든 요즘에 만만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설빙입니다. 설빙은 제가 정하고 메뉴 선택권은 작은 아이한테 넘겼더니 주문한 메뉴가 순수요거딸기설빙입니다. 여기에 초코소스를 추가했는데 초코소스는 왜 추가했냐고 물어보니까 맛있어 보였다고 하네요. 명답입니다. ㅋㅋ
순수요거딸기설빙

오래 걸리지 않아 도착한 설빙의 순수요거딸기설빙입니다. 제법 딸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설빙은 배달 용기도 그렇고 매장 용기도 그렇고 그릇 크기 좀 키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푸짐하게 보이기 위해서 그릇에 가득 차게 담아주는 것 같은데 정작 비벼 먹어야 하는 빙수의 특성상 너무 불편합니다.





순수요거딸기설빙도 비비기 힘든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연유를 휙 뿌려주고 위에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딸기 아래에 있는 얼음을 살살 비벼 준 후 먹어줍니다. 오랜만에 먹는 설빙의 빙수인데 시원하고 달달하고 상큼한 맛의 조합이 아주 좋습니다. 조금 먹다 보니 비비기 쉽게 공간이 생겼습니다. 연유를 마저 부어주고 비벼서 먹고 추가한 초코 소스도 뿌려서 비벼 먹었는데 초코 소스는 굳이 안 넣어도 될 것 같았는데 막상 넣어 먹으니까 이것도 좋네요. 달콤함의 끝판왕이 이런 건가 싶습니다. 😁
내일도 날이 더울 것 같은데 점심 맛있게 먹고 디저트로 빙수도 괜찮겠다 싶네요.
💡 담덕이의 맛잘알 빙수 팁
• 의외의 꿀조합: 순수요거딸기설빙에 초코 소스를 추가해 보세요. 상큼한 요거트와 진한 초코가 만나 달콤함의 끝판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비비기 꿀팁: 처음부터 무리하게 비비면 그릇 밖으로 다 샐 수 있으니, 연유를 살짝 뿌려 윗부분을 조금 드신 뒤 공간이 생겼을 때 본격적으로 비비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