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콧물 훌쩍이다 찾은 보약 한 그릇! 13,900원 '판미각' 직화 삼계탕 탐방기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최근 아침, 저녁에는 춥고 낮에는 덥다가 지난주 비가 오고 나서는 또 쌀쌀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요즘 옷 입기 힘들다로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옷 입기 힘든 것보다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였던 것 같습니다. 그제부터 코가 막히는 것 같더니 어제는 콧물로 너무 힘들었는데 아무래도 감기가 온 것 같습니다. 😓
판미각

- 판미각
- 방문일: 2026년 05월 11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 1길 59 1층 (우) 13477
꼭 그래서 간 건 아니고 뭘 먹으러 갈까 고민하면 걷다 보니 가려는 곳들은 전부 문을 닫아서 걷다 걷다 도착한 곳이 판미각이었는데 여기서 감기에 아주 좋은 음식을 점심으로 먹고 왔습니다.

바로 한상 뚝배기 삼계탕인데요. 반계탕이 아닌 삼계탕 가격이 13,900원으로 매우 착합니다. 판미각은 2주 전에 방문해서 한상 돼지왕갈비 덮밥을 먹었고 탐방원은 한상 뚝배기 삼계탕을 먹는 걸 보고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2주 만에 먹고 왔습니다.
[판교 점심] "돼지갈비 반, 부추 반!" 판교 판미각에서 즐긴 든든한 덮밥 한 그릇 by 직장인 점심
어제는 오후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많이 쌀쌀하네요. 정말 예측이 힘든 날씨로 옷 챙겨 입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런 오락가락한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더 뒤숭숭한 오늘 소개할 직장인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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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 뚝배기 삼계탕

반찬은 배추김치와 콩나물 무침, 브로콜리 그리고 후추를 따로 챙겨 주셨고 밥도 다른 한 상 메뉴와 동일하게 한 그릇 그리고 뚝배기에 닭 반마리가 아닌 한 마리가 그대로 들어간 삼계탕이 나왔습니다.




부추가 가득 고명으로 올라가 있고 국물은 간이 되어 있었습니다. 닭 몸통 안에는 찹쌀도 들어 있어서 밥이 굳이 필요 없겠다 싶을 정도였고 닭고기는 부드러웠는데 닭고기뿐 아니라 닭뼈까지 쉽게 부서지는 게 조금 불편하긴 했는데 이건 아마도 푹 끓여서 그런 거겠죠?




게다가 이 닭이 그냥 삶기만 한 게 아니고 직화로 한 번 구운 닭인 것 같습니다. 처음 봤을 때 그을린 자국을 보고 누룽지가 들어가 있는 건가 싶었는데 누룽지는 없고 닭에서 불향까지 나는 게 제대로 한 번 굽고 난 후 끓인 삼계탕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삼계탕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괜찮았습니다.
닭 한 마리를 다 발라 먹고 나서는 밥도 말아서 부추와 함께 김치 얹어서 먹었는데 와~ 양이 많아서 밥은 딱 반 공기만 먹고 식사를 마무리했는데요. 요즘 물가에 14,000원에서 100원 빠진 13,900원으로 닭 한 마리가 제대로 들어간 삼계탕이라면 이건 너무 착한 음식 아닌가요? 아직 봄날 되려면 멀었지만 감기 걸리기 좋은 요즘 감기 걸리기 전, 또는 저처럼 감기 기운이 있는 분들이라면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점심 챙겨 드시는 건 어떨까요?
💡 담덕이의 판미각 삼계탕 관전 포인트
• 독보적 가성비: 판교에서 삼계탕 한 마리가 13,900원이라니요! 반계탕 가격으로 온전한 보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 맛의 반전: 단순한 삼계탕이 아닙니다. 직화로 한 번 구워낸 닭을 사용해 은은한 불향과 함께 훨씬 깊고 구수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든든한 구성: 닭 속의 찹쌀뿐만 아니라 별도의 공깃밥까지 제공되어, 대식가인 직장인분들도 배부르게 드실 수 있는 넉넉한 양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