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점심] 드디어 영업 재개! 마중손칼국수에서 맛본 얼큰 쫀득한 '김치 수제비'와 마법의 고추지 꿀팁 by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힘든 월요일 잘 보내셨나요? 전 월요일부터 야근을 해서 너무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하루가 되기 바라며 2026년 6월 16일 화요일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 시작하겠습니다.
마중손칼국수

- 마중손칼국수
- 방문일: 2026년 06월 15일
-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1길 8 1층 (우) 13477
어제 점심을 먹으러 다녀온 곳은 마중손칼국수입니다. 지난 3월 방문 이후 더 더워지기 전에 한 번 다녀오려고 했는데 한동안 영업을 안 해서 못 가고 있다가 어제 혹시나 하고 가 봤는데 영업 중이어서 약간의 대기 후에 입장했습니다.

반찬은 배추김치와 고추지가 나오는데 마중손칼국수의 킥은 바로 직접 만든 이 고추지입니다. 취향에 맞춰 적당히 수제비나 칼국수에 넣어서 섞어 먹으면 개운한 맛이 정말 훌륭합니다.
김치 수제비

반찬이 나오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은 꽤 오래 걸렸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시간보다 오래 걸린 것 같아요. 수제비를 직접 떼서 만들다 보니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긴 합니다.




매장에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어서 처음에는 시원했는데 나중에는 더워서 살짝 힘들 뻔했어요. 글 초반에 더 더워지기 전에 오려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거였습니다. 여름에 먹기에는 너무 더워요. ㅋ
하지만 그 정도로 뜨끈함과 얼큰함을 가지고 있다는 거겠죠? 고명으로 들어 있는 김가루를 잘 풀어 준 후 국물 한 숟가락 맛보는 것으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수제비 한 입, 호박, 감자, 김치를 함께 한 입 먹다 보면 입안이 즐거워지죠. 저는 보통 김치 수제비를 먹을 때는 고추지를 반찬으로만 먹고 그냥 수제비를 먹을 때는 고추지를 넣어 먹는데 어제는 유독 김치 신맛이 강한 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그래서 고추지를 넣었는데 신맛이 중화되고 얼큰함이 더해지는 변화가 일어나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역시 마중손칼국수의 킥은 고추지입니다. 👍
💡 담덕이가 정리한 서판교 '마중손칼국수' 탐방 포인트
• 기다림 끝에 마주한 단골집의 문: 지난 3월 방문 이후 한동안 영업을 하지 않아 아쉬웠는데, 혹시나 하고 찾아간 월요일에 극적으로 문이 열려있어 약간의 웨이팅 끝에 기분 좋게 입장했습니다.
• 정성이 빚어낸 쫀득한 손수제비: 기계면이 아닌 주문 즉시 손으로 일일이 떼어내 만드는 수제비 특성상 음식이 나오기까지 인내심이 조금 필요하지만, 그만큼 투박하면서도 극강의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 신의 한 수, 수제 고추지의 킥: 이날은 유독 김치 육수의 산미가 도드라졌는데, 마중손칼국수의 전매특허인 수제 고추지를 국물에 풀어주니 신맛은 깔끔하게 중화되고 얼큰함과 감칠맛이 폭발하는 멋진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더 더워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이열치열 추천 맛집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재미있게 보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