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직원)은 분명 자기의 장점이 있고 그 장점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그룹(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미생을 보고 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미생 [part2] 제48수에서는 그동안 문제를 일으키던 김전무의 필요성(?)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회사내 다른 직원들과 상반되는 성격과 업무 스타일로 회사에 폐만 끼친다고 여겨지던 김전무의
스타일이 활용되는 상황이 오게 된거죠?
결과가 잘 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사람마다 잘하는 일은 모두 다르고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는 것처럼
직원들의 역량을 파악하고 있다가 어떤 일이 생겼을때 새로운 사람을 찾는것이 아니라
그 일에 적합한 기존 직원을 활용하는 것이 관리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마저도 안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그건 그 사람의 문제라기 보다는
회사가 하는 일 중 그 사람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관리자의 (업무, 인력 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는 거겠죠.
물론(직원)개인의 노력이 필수라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지금은 야후의 실패한 CEO로 언급되고 있지만
마리사 메이어의 관한 글 중
를 보고 위와 같이 살아보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5가지에 대해 정리해보면
- 가장 위험해 보이는 쪽을 선택하라
-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라
- 회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라
- 남의 영역을 침범하는데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라
- 굿바이 할 때를 잘 알아둬라
입니다.
그럼 미생 [part2] 제48수를 보고나서... 여기까지!
늘 그렇듯 여러분들의 공감은 저에게 많은 힘이 되고 댓글은 포스트 작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시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