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작성되는 랩핏 관련 리뷰는 체험단의 미션 참여로 작성됩니다. 그러나, 결코 칭찬만 적지는 않습니다. 실제 담덕이가 사용하면서 겪게 되는 장점과 단점을 알려 드립니다. 체험단의 광고 목적으로 보지 말아 주세요.
노트북 단일 화면
가장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의 사용화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선 노트북 만으로 구성된 화면을 캡처해 봤습니다.
담덕이는 원래 이보다 더 많은 창을 띄워 놓고 작업하지만 이 정도로도 충분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드는 거 같아서 여기까지만 화면에 띄워져 있는 건 프로그래밍 작업을 할 때 사용하는 에디트 플러스, 메신저 프로그램인 Pidgin, 그리고 GTD프로그램인 LifeManager와 웹브라우저(IE, 크롬) 2개를 띄워 놓은 상태입니다.
노트북 치고는 작지(?) 않은 14인치에 1450*1050 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 화면은 Pidgin과 LifeManager 뿐이네요. 아마 이 화면만으로 작업(?)을 한다면 꽤나 많은 Alt+Tab 신공을 펼쳐야 함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노트북 + LCD 모니터
랩핏을 사용하기 전의 화면입니다. 위에서 본 노트북단일화면에 20.1인치 LCD모니터(1600*1200)를 확장한 화면을 캡처했습니다.
랩핏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이런 식으로 확장하여 사용하기 위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겠죠? 확실히 노트북 단일 환경보다 넓어서 프로그램 활용 시야(?)가 높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트 플러스와 Pidgin은 100% 노출되어 있고 웹브라우저와 LifeManager도 내용 확인은 가능한 환경이 구성되었습니다.
노트북 + LCD 모니터 + 랩핏
자~ 그럼 이번 리뷰의 목적인 랩핏을 통한 넓은 세상 한번 만나 볼까요?
사무실에서 랩핏을 연결한 사진입니다. 노트북 단일 화면만 사용하던 분들이라면 이미 위 단계에서 랩핏을 이용한 확장 모니터를 경험하면서 만족(?)하셨겠지만 저 같은 경우 이미 듀얼모니터 환경을 이용하던 상황이라 듀얼에 랩핏을 추가 총 3대의 모니터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대부분의 노트북에는 하나의 D-SUB만 제공을 하기 때문에 보통 듀얼 모니터 환경까지가 한계였습니다. ( 3개까지 확장하려면 모니터 말고도 별도의 장치가 필요하겠죠? )
그러나 랩핏은 USB연결을 지원하는 노트북 전용( 그러나 데탑도 사용가능해요. ^^ ) 모니터랍니다. 그래서 위에 노트북 + LCD모니터에 USB로 랩핏을 연결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에디트 플러스와 2개의 웹브라우저 그리고 Pidgin 프로그램이 100% 노출되어 있고 여분의 공간도 남아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프로그램이 전체 크기는 아니지만 각각 제 기준으로 필요한 만큼의 크기 조정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하나의 모니터보다는 2개가 2개보다는 3개의 모니터가 동시에 여러 프로그램을 돌리는 경우 유용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거죠.
현재 랩핏을 적용한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입니다. 가운데 1번 모니터가 노트북모니터, 우측의 2번 모니터는 LCD모니터, 좌측의 3번 모니터를 랩핏으로 설정이 되어 있고 확장영역 역시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마우스의 이동에 따라 모니터 조작이 가능합니다.
랩핏 느낌, 주변 평가
랩핏을 처음 봤을 때의 느낌은 그동안 보던 모니터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모니터라기보다는 작은 LCD TV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High Glossy Black의 깔끔한 스타일!이라고 광고되는 것처럼 말이죠.
광택이 나는 검은색 바탕의 깔끔한 디자인을 본 사람들의 평가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이쁜데요.. TV 같아요"
"생각보다 크네요"
"이거 오빠가 갖는 거야?"
그럼 랩핏의 활용기나 기타 다른 내용의 리뷰들은 다음 미션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제 리뷰를 통해 랩핏을 간접적으로 접하게 되시는 분들에게 가능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이번 포스트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