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우리 집 안방 충전 상황을 보여드릴게요.
이렇게 넥서스 6P 충전기와 태블릿, 그리고 스마트워치 충전기 3개가 있습니다.
평소 이렇게 두고 사용하는데 며칠에 한 번씩은 블루투스 헤드셋 등 다른 기기들도 충전해야 하고 요즘은 선풍기도 사용하는데 콘센트는 2개뿐 그래서 불편했었어요.
그래서 멀티 충전기를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던데요. 그러다 쇼핑 광고 메일에서 저렴한 가격에 나온 제품이 있길래 바로 2개 구매했습니다.
트론 스마트 퀄컴 퀵 차지 3.0 54W 2.4A 5 포트 충전기입니다.
제품 2개를 주문했는데 케이블이 왔길래 상품페이지를 다시 확인해보니 3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거였요.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많은데 일단 개봉하지 말고 가지고 있어야겠어요.
자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5 포트 충전기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박스 상단에 제품의 그림과 퀵 차지 3.0을 제공한다고 크게 인쇄되어 있고 총 5개의 USB 포트 중 4개는 일반, 1개만 퀵 차지 포트라고 적혀 있어요.
그리고 정확한 모델명은 U5PTA네요.
뒷면에는 뭐라고 적혀있는데 그냥 패스하겠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박스 개봉은 위 사진처럼 열려요.
박스를 열면 바로 5 포트 충전기 본체가 보이네요.
U5PTA 5 포트 충전기를 꺼내면 바닥에 사용설명서 종이가 보이고 뒤쪽 박스에 전원 케이블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전원 케이블, 5 포트 충전기 본체, 사용설명서와 뭔지 모르겠는 종이가 2장!
그럼 오늘의 주인공인 트론스마트 퀄컴 퀵 차지 3.0 54W 2.4A 5 포트 충전기 U5PTA를 살펴볼까요.
상단에 트론스마트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재질은 무광 플라스틱에 모서리는 유광 플라스틱으로 싸여 있어요.
뒷면에는 제품의 스펙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는데 4개의 일반 포트는 최대 2.4A 1개의 퀵 차지 3.0 지원 포트는 3A의 출력이네요.
뒤쪽 측면은 전원 케이블이 있는데 되게 오랜만에 보는 모양이네요. 예전에 많이 쓰던 모양이고 최근에는 잘 못 보던 방식인데...
USB 충전 포트는 총 5개.
퀵 차지 3.0을 지원하는 포트는 사진에서 가장 우측에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는 포트예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면 이런 모습인데 전원 케이블은 꽤 긴 편입니다.
짧은 것보다는 긴 게 좋다고 생각해요. 길면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길이 조절을 좀 하고 쓰면 되지만 짧으면 방법이 없어요. ^^;
그렇게 정리한 모습입니다.
이전과 비교해서 우와~ 할 정도로 깔끔한 건 아닌데 여러 개의 충전기가 필요 없고 콘센트 하나만 쓰면 되니까 여유가 생겨서 좋네요. ^^
그럼 트론스마트 퀄컴 퀵 차지 3.0 54W 2.4A 5 포트 충전기의 개봉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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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