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크리스마스에도 역시 아이들과 함께 극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기록을 보니 매년 크리스마스 전후로 아이들과 만화영화를 보러
극장 나들이를 했더라고요.
( 저는 신과 함께 보고 싶었어요... ㅜㅜ )
올해 역시 롯데몰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식당마다 줄들이...
저희 부부는 아무리 맛집이라고 해도 기다리는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된 곳은 롯데몰 수원점 봉추찜닭
이 거대한 건물 안 3층에 있죠. ^^
( 제가 요새 외관 사진을 자꾸 안찍더라고요.. --;; )
내부 사진은 이렇습니다.
실내 공간이 작지는 않아요. 롯데몰 수원점에서는 그래도 꽤 큰편인듯 합니다.
저는 의자에 등받이가 없는게 좀 어색한 듯 하지만 불편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어제 발행한
색동면옥에서도 반찬이 하나 뿐이었는데
봉추찜닭에서도 반찬은 달랑 김치뿐이네요.
저희가 주문한 찜닭 중 순한맛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외식을 하게 되면 메뉴 선정이 어려워집니다.
부모님이라면 다 아실거에요.
매운거 안되고 짜고 자극적인거 꺼리게 되고...
다행히 찜닭은 순한맛으로 가능하더라고요. ^^
저희 부부는 그래도 찜닭은 고추도 조금 들어가서 칼칼한 맛에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아이들과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을...
제 평가는 롯데몰 수원점 내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면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대기시간 적고, 가격대비 맛도 이정도면 뭐..
( 솔직히 가격은 좀 내려도 될 듯하지만요. ^^ )
제목은 봉추찜닭 후기라고 적고 잡담만 늘어놓은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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