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아이들 장난감을 정리한다며 이케아 트로패스트를 구매한다고 해서 1년여 만에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했습니다. 트로패스트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으로 넘기고 이번에는 이케아의 800원짜리 핫도그를 보여드릴 거예요.
이케아의 핫도그는 2층 쇼룸이 아닌 1층 셀프서브 구역 픽업장소 계산대를 나오면 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고 1층에는 커피나 간식(?)류를 판매하는 곳이 있죠.
구매방식은 카드를 이용하거나 현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대기하는 줄이 다르니 상황에 맞게 선택 이용하시면 되겠죠! 저는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2개에 1,600원!
바로 만들어서 나온 이케아의 800원 핫도그입니다. 사실 뭐 별거 없죠? 핫도그 빵에 빵보다 조금 긴 소시지, 그 위에 뿌려진 과자(?) 들이 전부예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거 같은 모습입니다.
핫도그를 받아서 옆에 테이블이 있는 공간으로 가시면 케첩과 머스터드소스를 셀프로 뿌릴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핫도그에 취향껏 소스를 뿌리시면 돼요.
짜잔! 완성된 이케아 800원 핫도그입니다. 저는 케첩을 지그재그로 뿌리고 그 위에 일자로 머스터드소스를 첨가해 주었어요. 뭐 들은 것도 없고 별로다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 핫도그가 800원이라는 걸로 저는 충분히 납득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케아에서는 식사보다는 그냥 이렇게 요기하는 게 좋더라고요.
그럼 이케아의 800원 핫도그에 대한 탐방일지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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