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도 국수나무입니다. 최근에 밥을 잘 안 먹고 있는데 월요일도 안 먹고 건너뛰고 어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이 또 국수나무네요. ^^
국수나무의 오리엔탈 오므라이스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안 먹던 메뉴를 고르려다 보니 선택하게 됐네요. 2년째 국수나무 선유도역점을 다니면서 처음 시켜 본 메뉴인데요. 오므라이스와 함께 제가 너무 좋아하는 새우튀김이 하나 나오는 구성이에요.
이렇게 보니 뭔가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오는 음식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국수나무 오므라이스. 가격은 6,5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계산을 제가 안 하다 보니 정확하지가 않네요. ^^
음식 사진을 올리다 보면 음식 속을 보여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먹기 전에 숟가락으로 잘라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밥에 케첩을 넣어서 볶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저 어릴 때는 집에서 오므라이스 만든다고 하면 밥 볶을 때 케첩을 넣어서 볶았거든요. 그때는 그게 참 맛있었는데 말이죠. ^^
그럼 국수나무 오리엔탈 오므라이스를 오늘 점심 메뉴로 추천드리면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끝!
P.S. 포스팅 사진 형식을 좀 바꿔봤습니다. 기존의 Frame과 Signature가 사진을 작게 해서 올릴 때는 마음에 들었는데 사진 해상도를 FHD로 올리니까 별 의미가 없어 보여서 Frame을 없애고 Signature의 글꼴 크기를 키워서 하단에 배치했는데 거슬리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의견 좀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