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 전! 아직 개봉기를 안 보셨다면 아래 글을 먼저 보시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그럼 캐논의 고품질 콤팩트 포토프린터인 마미포토 TS8190 기본 설정을 한번 볼까요.
딱히 어려운건 없는데 사진 찍으면서 하니까 시간이 좀 걸리긴 하네요.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누르면 4.3인치의 터치 컬러 LCD가 켜지면서 Canon 마크가 보이는 걸로 시작합니다.
스마트폰 세팅하는것 같네요. 언어 선택이 나오고
차례대로 진행하시면 되는데 잉? 이건 뭘까요? 무슨 정보를 캐논에 전송할 것에 대한 동의를 해달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다행히 동의하지 않아도 진행이 되긴 하는데요. 뭔가 찝찝해서 설명서를 찾아보니
■ Canon에 데이터 전송하기라고 되어 있는 설명이 있습니다. 마미포토 TS8190의 설정 정보와 잉크 정보 등 프린터의 거의 모든(?) 정보들을 가져가겠답니다. 그리고 전송되는 정보들은 개인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정보 공개도 하지 않는다네요. 이건 뭘까요? 그냥 정보 전송 안 하겠다고 하고 패스~
잉크를 장착할 차례입니다. 잉크 장착 방법도 4.3인치 화면에 영상으로 반복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어려울 건 별로 없는데요.
전 잉크 장착 공간의 우측부터 차례대로 장착하기 위해 마젠타 잉크 탱크를 먼저 끼웁니다. 비닐을 화살표 방향대로 쭉 당겨서 벗겨내고
뒷면의 주황색 플라스틱 커버를 제거하면 이렇게 분리가 됩니다.
위 사진과 같이 장착하시면 끝!
잉크 탱크가 장착이 되면 이렇게 컬러 LCD에 장착이 된 잉크까지 표시가 됩니다. 정말 쉽죠? ^^
이렇게 6개의 잉크 탱크를 모두 장착하면 화면에 이렇게 표시가 되네요.
깔끔하게 잘 장착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프린터를 닫아주면 이렇게 헤드 정렬을 진행하는데요.
헤드 정렬이 기존에 쓰던 프린터와 조금 다른 점이 종이를 준비하라고 하네요.
물론 이런 방법도 화면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니까 그냥 따라 하시면 됩니다.
하단의 트레이에 종이를 넣고 OK를 눌러 헤드 정렬을 위한 인쇄를 시작합니다.
그럼 뭔가가 인쇄되어 나오는데요.
기존에 쓰던 프린터들은 이런 종이가 나오면 출력된 종이의 줄 부분이 삐뚤어진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상이 있는 경우에 헤드 정렬을 다시 하는 방법이었는데
마미포토 TS8190은 출력된 종이의 화살표 부분을 스캔하는 곳의 화살표 모양에 맞추고 인쇄 버튼은 한번 눌러 주는 작업을 통해서 헤드 정렬을 완료하게 되네요.
위 사진처럼 인쇄된 면을 스캔면쪽으로 향하게 하고 터치 화면의 인쇄 버튼을 터치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프린트 헤드 정렬까지 완료! 축하합니다. 기본 세팅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
휴~ 이번에도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네요. 그럼 이번에는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는 마미포토 TS8190을 케이블 없이 그냥 집의 무선 공유기에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서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