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또 예상에 없던 야근을 하기도 했고 폰이 자꾸 리부팅되는 현상 때문에 몇 달 버티다가 결국 공장초기화를 했는데 어제 찍은 사진이 백업이 안 됐는지 구글포토에 없네요. 공장초기화 해서 폰 데이터는 전부 삭제 됐는데 ㅠㅠ
3월 4일은 작은 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이라 연차를 썼는데 19:30분에 회의 있다고 호출받고 판교로 회의 참석차 갔다가 11시 넘어서 퇴근하고 어제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야근까지. 하~ 프로젝트 초반인데 프로젝트뿐만이 아닌 본사 업무까지. 뽑아주는 곳 없어서 속앓이 하는 것도 힘들지만 이런 것도 쉽지는 않네요.
일을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달 벌어 한 달 살기도 빠듯하고 일 안 해도 힘들고 이를 어찌해야 할까요? 직장인 점심 메뉴 탐방을 제 실수로 쉬게 되면서 그냥 신세한탄 적고 있네요. ㅋ